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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아내 사망 살인 사건 사건 정리 (feat. 채리나)

by 보노보TV 2019. 5. 21.

☆김성수 아내  사망 살인 사건 사건 정리 (feat. 채리나)

가수 쿨의 멤버인 김성수 씨의 아내 강지희 씨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유리가 김성수 씨의 아내를 언급하며 가슴 아파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딸 혜빈이와 쿨 멤버 유리 씨의 대화를 통해서 돌아가시는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모습이 드러났습니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은 어린나이에 엄마를 잃은 딸 혜빈이의 모습에 안타까워하며 슬퍼했습니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김성수씨의 아내 강지희 씨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김성수씨와 강지희 씨는 성격 차이, 경제문제 등의 이유로 합의 이혼한 상태이기 때문에 전 부인이 맞겠습니다. 강지희 씨의 사망한 이유 또한 살인사건에 의한 피살이기에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강지희 씨의 피살 사건을 정리해보겠습니다.

2012년 10월 김성수의 아내 강지희는 가수 채리나, 프로야구 선수 박용근을 포함한 일행 4명과 함께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주점에 있었습니다. 강 씨 일행은 술을 마시던 중 옆 테이블 피의자 제갈 씨와 시비가 붙게 됩니다. 당시 피의자는 가수 채리나와 강지희 씨에게 "시끄럽다, 조용히 해라"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시비 도중 종업원 등 주위 사람들이 제지하여 제갈 씨를 밖으로 데리고 나갔다고 합니다. 상황은 이렇게 종료되는 듯 보였으나 흥분한 제갈 씨는 차량에 있던 과도를 옷 품에 숨겨 다시 강 씨 일행에게 갔습니다. 강 씨 일행은 당시 주점이 너무 어두워서 흉기를 소지한 것을 발견하지 못하였습니다. 피의자 제갈 씨는 가지고 온 과도로 프로야구 선수 박용근과 남성 1명을 찔러 중상을 입히고 도주합니다. 이에 강 씨는 범인을 잡겠다고 쫒아 나갔다 건물 밖에서 흉기에 찔려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재판 도중 사건 피의자 제갈 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심신 미약을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고 징역 23년을 선고하였고 현재 복역 중입니다. 2012년 당시 술자리에서 사소한 말다툼이 살인 사건으로 번져 모두를 놀라게 한 충격적이고 안타까운 사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