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소희 스펙

◎송소희 스펙 → 소속사 소송 3억 반환 / 나이 / 몸매 등

송소희는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세에 국악인이자 가수입니다. 얼굴 또한 상당히 귀엽고 예쁘며 아이돌로 데뷔했어도 인기를 끌었을 외모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송소희에 단아한 이미지 덕분에 한복이 잘 어울리고 송소희가 한복을 입고 방송에 출연하면 "송소희 존예"라는 말들이 끊이지 않으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인 초등학교 5학년이었던 만 10세 때, 2008년 6월에 전국 노래자랑에 출연하여 '창부타령'을 불렀고 그 해 상반기·연말 결선 1위를 차지하며 일약 스타가 되면서 SBS '스타킹'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등 다수에 방송에 출연하여 재능과 끼를 알렸습니다.

이러한 인기와 인지도에 힘입어, 2015년 1집 앨범 'NEW SONG'을 발매하며 국악인 가수로 정식 데뷔하였습니다. 데뷔 후 각종 무대에 오르며 외모뿐만이 아니라 곱고 예쁜 음색과 두성을 주로 사용하는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국악인 가수로서 활약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작곡까지 하며 싱어송라이터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송소희는 국악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퓨전 국악인 가수로서 국악에 대중들에 관심을 모으며 국악을 알리는데 혁 격한 공을 세웠고 전통 국악뿐만 아니라, KBS '불후의 명곡 2'에 출연하여 대중가요를 부르며 여러 번 우승하면서 대중가요에서도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기도 하였습니다.

▶소속사 갈등 '소속사 매니저 3억 반환 논란'

송소희 측과 전 소속사 간의 법적 분쟁이 있었습니다. 2013년 7월 덕인 미디어 대표 최 씨와 송소희 측은 7년간 송소희의 활동으로 생긴 순수익을 50:50으로 분배하는 것으로 전속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013년 10월 소속사 직원으로 활동하던 대표 최 씨의 친동생 A 씨가 소속사 가수이자 대표 최 씨와 사실혼 관계인 B 씨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먹여 정신을 잃게 한 뒤 성. 폭. 행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2013년 11월 이사실을 알게 된 송소희는 A 씨를 자신의 매니지먼트 업무에서 배제할 것을 소속사에 요구했지만, 대표 최 씨는 이를 무시하고 A 씨에게 계속해서 송소희의 차량 운전을 맡겼다고 합니다.

이에 송소희의 아버지는 2014년 2월 SH파운데이션이라는 기획사를 만들어 송소희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하였고 이에 계약위반을 주장하며 송소희의 소속사 덕인 미디어 측은 손해 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 소송은 대법원 판결까지 가며 긴 법적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대법원 판결전 1심에서는 정산금이 총 1억 6881만 원에 달한다고 판단하여 송소희 측은 소속사 측에 지급하라 판결하였고 2심은 그중 1억 3906만 원만 인정하며 "전속계약 자체가 무효"라는 송소희 측의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송소희 측은 항소하였고 2019년 9월 17일 대법원에서는 송소희의 전 소속사 덕인 미디어의 대표 A 씨가 낸 약정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 대해 "송소희는 전 소속사에 3억 788만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확정 지었습니다.

재판부는 첫 번째 계약해지 통지에 대해서는 "구체적 해지 사유가 적시되지 않았고, 이후에도 해당 계약을 전제로 한 활동이 일부 이뤄졌다"라고 판단했다. 하지만 두 번째 계약해지 내용증명에 대해 "매니저 B 씨의 성.폭.행 혐의 기소는 미성년자인 송 씨의 연예 활동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었다.

소속사 대표 A 씨는 매니저 B 씨가 송소희의 차를 운전하게 하는 등 인격권 침해 소지가 있는 행동을 했다"면서 전속계약 해지의 적법성을 인정하였습니다.

대법원에 판결을 해석하자면, 결론적으로 전속계약 분쟁에서는 송소희 측은 승소했지만 3억 원이 넘는 미정산 수익금은 전 소속사인 덕인 미디어 측에게 배상하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