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오리 3 누구?

▶BJ 오리 3은 누구? → 몸매 / 나이 / 본명 / 방송활동 등

오리 3은 본명은 윤유림으로 1991년생, 올해 나이 30세의 BJ 겸 유튜버입니다.

2017년 방송을 시작하여 뛰어난 미모와 입담으로 많은 남성들에게 인기를 끌며 이름을 알리며 여자 캠, 요가, 댄스, 게임, 리뷰등 다양한 콘텐츠를 다루고 있습니다. 현재 오리 3의 유튜버 구독자 수는 9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7년 12월 베스트 BJ로 선정되었습니다.

방송 초기에는 요가를 주 콘텐츠로 하여 남자 캠, 프로게이머 BJ 들과 운동을 주제로 합방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요가 BJ 답게 오리 3은 뛰어난 몸매로 주목받았습니다.

2018년 중순부터는 스타크래프트 게임 콘텐츠를 진행하였으며 게임 방송에 집중하면서 요가와 댄스 방송은 한동안 진행하지 않았으나, 다이어트하고 싶다는 BJ 애공의 요청으로 2019년 2월 13일부터 다이어트 방송을 시작하며 다양한 콘텐츠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병역 비하 논란

오리 3은 과거 병역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일었었습니다.

오리 3은 2018년 10월에 BJ 현제와 개인 방송을 진행하던 중에 군대 이야기가 나오자, BJ 현제가 자신이 공익 출신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이에 오리 3은 "꿀 빠셨네요?"라고 말했고 BJ 현제가 이에 대해 부인하자, 다시 "동사무소 갔다 출퇴근은 꿀빤거 아닌가?, 꿀빤거 맞다"라며 재차 강조하였습니다.

이의 현제가 “본인은 그때 무얼 하셨나. 집에서 놀고 있지 않았나"라고 묻자 오리 3은 “아니다. 일하면서 돈 열심히 모았다. 의무 아닌가. 그럼 여자로 태어나세요!"라고 비아냥거리는 말을 하였습니다.

결국 보다 못한 시청자들이 이를 지적하자 오리 3은 자신이 한 말들이 무슨 문제냐며 오히려 지적한 시청자들을 강퇴하였습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지자, "꿀은 맞는데 저런 말도 군대 현역 다녀온 사람이 해야 맞지", "내가 이런 소리 들으려고 군대 갔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한 네티즌들은 오리 3을 비난하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논란이 불거지자, 결국 오리 3이 사과글을 게시하게 되면서 사건은 일단락되었습니다.

하지만 2019년에 발생한 인천 공무원 갑질 사건으로 인해 오리 3의 공익 비하 발언이 다시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두 사건 모두 공익을 무시하고 비아냥거렸다는 공통점 때문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다시 회자되었고 이에 오리 3은 2020년 1월 2일 사과글을 다시 한번 게시하며 사과하였습니다.

“국방의 의무조차 없는 제가 그런 말을 하면 안 되는 거였다. 정말 죄송하다”
“제 오빠가 현역을 다녀왔고 군생활이 힘들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동사무소에 있는 친구는 편하고 부럽다고 한 말을 듣고 생각 없이 그런 발언을 했다”
“저는 페미니스트가 아니고 그런 쪽은 잘 알지고 못하고 그 뜻 조차도 몰라 검색해보고 알았다”
“당시 발언에 대해 사과 방송도 했다. 다시 한 번 사과하겠다”

- BJ 오리 병역 비하 발언 사과글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