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진 나이 프로필

◎경수진 프로필 → 키 / 나이 / 손예진 아역 / 몸매 등

경수진은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의 배우입니다. 키 164cm의 우월한 비율의 몸매와 손예진을 닮은 미모로 유명합니다.

경수진은 중학생 시절, 드라마 '여인천하'에서 배우 강수연의 연기를 보고 감동을 받아, 처음으로 배우를 꿈꾸게 되었는데, 이를 위해 고등학교때에는 전교회장을 역임하며 학교 연극반에서 활동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남서울 대학교 스포츠산업학과에 재학 중이었던 경수진은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휴학하였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여 연기학원에 등록하였고 연기를 공부에 매진하여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의 황예린 역으로 데뷔했습니다.

경수진이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된 것은 2012년 KBS2 드라마 '적도의 남자'에서 여자 주인공인 배우 이보영의 어린 시절 아역으로 출연하면서부터입니다.

엄태웅, 손예진 주연의 드라마 '적도의 남자'는 흥행하였고 이와 함께 아역을 맡은 경수진이 성인 연기자임이 알려지면서 성인 연기자가 아역을 연기한 흔치 않은 케이스로 주목을 받으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여담으로, 경수진이 '적도의 남자'에 캐스팅 당시에 촬영 일주일을 앞두고 급하게 캐스팅되었고 아역인 만큼 극 초반에 나와야 해서 캐스팅 후 연기에 대해 준비할 시간 없이 곧바로 촬영에 들어가 당황했다고 합니다.

'적도의 남자'는 배우 경수진을 알리게 된 작품이지만 준비 없이 들어간 촬영이기에 모니터링을 할 때 연기에 대한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보여서 본인에게는 배우로서 아쉬운 작품이라고 합니다.

이후, 2013년에 드라마 '상어'에서 손예진의 아역을 한번 더 맡았는데, 손예진을 쏙 빼닮은 외모로 다시 한번 화제를 낳으며 본격적인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손예진을 닮은 외모뿐만 아니라, 완성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면서 이를 인정받아 KBS ‘연기대상’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후로도 영화 '무서운 이야기 3: 화성에서 온 소녀', '임금님의 사건 수첩', 드라마 '멜로 홀릭', '언터처블', '밀회', '역도 요정 김복주', '조선 생존기'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2019년 현재까지 드라마와 영화에 꾸준히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