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해 프로필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배다해를 알아보겠습니다. 나이, 학력, 데뷔, 결혼, 종교, 음악 활동(남자의 자격, 복면 가왕) 등 배다해 프로필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다해 프로필 (기본 인적 사항)

배다해는 1983년 9월 7일, 서울시 마포구에서 출생하였으며 올해 나이 40세로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입니다. 키는 165cm이고 혈액형은 A형이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배다해 어린 시절 및 학력

배다해의 음악의 시작은 어린 나이에 피아노를 배우면서부터였습니다. 5살의 어린 나이부터 일찍 피아노를 배웠고 이를 계기로 10살 때 우연한 기회에 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본격적으로 음악을 하기 위해 배다해는 계원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 성악과에 진학했습니다.

연세대 재학 당시, 배다해는 뛰어난 재능으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대학교 재학 중 모차르트의 존경받는 오페라 'Cosi fan tutte'에서 '데스피나'로 뛰어난 연기와 노래를 선보이며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배다해 데뷔 및 활동 (KBS 2TV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 / 'MBC 복면 가왕')

배다해는 2010년 그룹 바닐라루시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하지만 바닐라루시는 주로 지역 행사에 치중하는 소속사의 한계로 인해 크게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배다해는 KBS 2TV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 하모니 편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화제가 되며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당시, 배다해는 KBS 2TV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 하모니 편 오디션에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Think of Me'를 열창하였습니다. 해당 영상은 순식간에 입소문을 타며 유튜브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고 배다해는 이쁜 미모와 '천상의 목소리'라 불리는 노래실력으로 주목받았습니다.

남자의 자격' 출연으로 큰 인기를 끌며 연예계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배다해는 자신만의 뚜렷한 음악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바닐라루시를 탈퇴하고 솔로 활동을 결심했습니다. 이를 두고 초기에는 "배신"이라는 비판과 비난이 있기도 하였습니다.

2011년 2월 부터 배다해는 데뷔 디지털 싱글 'How Are You'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동시에 그녀는 뮤지컬 극장의 영역에 뛰어들어 '셜록 홈즈: 앤더슨 가족의 비밀'에서 루시 존슨의 캐릭터를 연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아르센 뤼팽'(2013), '벽을 뚫는 남자'(2015), '메리 셸리'(2021) 등 다양한 작품에서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 나갔습니다.

뮤지컬 배우로 활동을 이어나가던 중 배다해는 'MBC 복면 가왕'에 출연하면서 다시 한번 화제가 되었습니다. 복면가왕에 '질풍노도 유니콘'이라는 가명으로 참가하여 복면 가왕의 전설로 불리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김연우)와 'The Phantom Of The Opera'를 불렸습니다. 배다해는 김연우와 1표 차이의 초접전을 벌이며 탈락하였습니다. 이를 두고 하필 김연우를 만난것이 대진운이 안 좋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배다해와 김연우가 부른 'The Phantom Of The Opera'는 방송이 나간 뒤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는 등 화제를 모았고 현재까지도 배다해를 거론할때 김연우와 함께 듀엣을 했던 'The Phantom Of The Opera'를 최고의 무대라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입니다. 또한, 탈락곡으로 부른 '낭만에 대하여' 역시도 100만 회를 넘을 만큼 주목받기도 하였습니다.

그로부터 8년 후, 배다해는 'MBC 복면 가왕'에 '제 우아한 매력에 풍덩~ 빠져보세요! 백조의 호수'라는 가명으로 재도전해 처음으로 우승을 하며 처음 참가했을 때 대진운이 안 좋았음을 입증하였습니다.

배다해 결혼

2021년 11월 15일 가수 페퍼톤스 이장원과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이들이 처음 만나게 된 것은 배다해 어머니의 소개로 시작되었습니다. 흥미롭게도 배다해는 만나기 전 이장원에 대해 선입견을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장원과의 첫 만남은 배다해의 인식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는데, 배다해는 장난스럽게 모자를 쓰고 음식을 주문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이장원의 모습을 보면서 매력을 느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