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핵찌 1억 2천

★bj 핵찌 누구? / 별풍선 1억 2천만 원 실화 / 조블페이 결제 논란

◎bj 핵찌 누구?

bj 핵찌는1996년생으로 올해 23세입니다. 본명은 유혜지이고 4개월 차에 bj 겸 유튜버입니다. 인터넷 방송 플랫폼인 아프리카 TV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 콘텐츠와 먹방 콘텐츠로 시청자 소통 방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bj 핵찌는 방송 4개월 차에 신입 BJ이로 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를 닮은 외모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주먹만한 얼굴크기와 야리야리한 몸매 라인으로 비율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J 핵찌 별풍선 신기록 → 1억 2천만 원 실화?

bJ ‘핵찌’가 생방송 중 거액의 ‘별 풍선’을 받아 화제입니다. 아프리카TV 데뷔 4개월 차에 신인 BJ 핵찌는 29일 방송에서 한 시청자로부터 어마어마한 액수의 별 풍선을 선물 받았습니다. 이 BJ 핵찌 예비 회장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시청자는 BJ 핵찌에게 별 풍선을 120만 개를 선물하였다고 합니다.

선물 받은 별풍선을 금액으로 따지면 약 1억 2천만원 정도 됩니다. 이에 BJ 핵찌는 별풍선 금액의 60%를 가져가며 여기에 소득세 3.3%가 추가로 빠지는 걸 계산하면 약 7천만원 정도를 가져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청자는(BJ 핵찌 예비 회장) 이날 새벽 방송을 하던 핵찌에게 지속적으로 별 풍선을 쏘기 시작했고, 그 액수만 무려 1억 2000만 원에 달했습니다. 별 풍선 120만 개를 받은 핵찌는 춤을 추다가도 점점 더 높아지는 금액에 눈물을 보였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BJ핵찌가 받은 별 풍선을 아프리카 TV 역사상 최다 별 풍선 기록이 됐으며 금액이 워낙 높다 보니 일각에선 별풍선 주작설 스폰서설, 돈세탁설등 '불순한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성 글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되었고 별풍선을 쏜 시청자 BJ 핵찌 예비 회장은 아프리카 게시판을 통해 구독자가 추측성 글을 삼가 달라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BJ 핵찌 예비 회장은 "여러 가지 추측들이 많으신데 저는 BJ핵찌를 실제로 만난 적도 번호를 교환한 적도 없다"라며 "후원자라든지 뒤로 만나는 거 아니냐는 그런 쪽지와 글들을 통해서 BJ핵찌가 많은 마음에 상처를 받고 있다. 그런 의도를 가지고 도와준 것도 아니란 점을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지난 23일 처음 아프리카 TV를 접하게 됐고 우연히 회사 홍보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확인하던 중 BJ핵찌의 먹방 영상을 보게 되었다"며 "젊은 친구의 밝고 유쾌한 모습이 평생 일하며 살아온 저에게 큰 힘이 되었다"라고 알렸습니다.

시청자는 "작은 힘이 되어 주고 싶었고 BJ핵찌를 도와줄 방법이 없을까 고민했다"며 "이슈를 만들어 BJ핵찌의 인지도를 높이고 싶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조블페이 결제 논란

논란이 불거지자, 1억 2천만 상당의 별풍선을 선물한 시청자와 BJ핵찌 등 당사자들이 아프리카TV 게시판과 방송을 통해 공식해명에 나서며 사태는 일단락됐지만 1억 2천만을 결제한 결제 수단의 문제점이 제기 되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2018년에 아프리카TV,팝콘TV,카카오TV 등 사업자들은 개인방송의 선정·폭력성 완화를 목적으로 일일 결제한도를 100만원으로 조정하였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시청자가 일 100만원이 최대 한도인 상황에서 1억원이 넘는 금액을 어떻게 결제했는지에 문제가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선물은 준 시청자가 조블페이라는 대리결제 업체를 이용해 1억2000만원의 별풍선 지급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심각성은 대두되었습니다. 심지어 국정 감사에서도 다루며 대리결제 업체 조블페이 서민석 대표를 소환해 질의 하였습니다.

국감 현장에서 “결제한도를 100만원으로 낮추면서 1억원 이상의 금액이 대리결제라는 편법으로 진행됐다”며 “1억2000만원의 별풍선을 결제한 수익이 다 아프리카TV로 가는 것은 아닐텐데 무슨 관계이며 마진은 어떻게 되나”라고 문제를 제기하며 조블페이 대표에게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조블페이 서민석 대표는 “아프리카TV와는 아무런 관계도 아니고 내부거래도 없다”며 “마진율은 저희(조블페이)가 2% 정도 가져가고 나머지는 아프리카TV가 받는다”고 말했습니다.

1억2000만원의 대리결제 방법에 대해 조블페이 대표는 “해당 금액은 며칠에 걸쳐 나눠 진행됐고 고객이 요청한 것을 판매한 것일 뿐”이라며 “구매자가 관련 방송에서 하루에 다 후원하다 보니 결제도 한번에 이뤄진 것처럼 보인 것 같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