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이모저모 (ft.런닝맨) → 나이 / 키 / 애교 / 몸매 등
◎써니 런닝맨 컴백
9월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써니가 화려한 입담과 예능감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써니, 선미, 김예원, 장예원이 게스트로 나왔고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커플을을 이뤄 '신신당부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송지효와 전소민을 포함한 네명의 여자 게스트는 사전에 얼굴 쿠션에 자신의 얼굴을 찍었고 남자 멤버들은 얼굴 쿠션만을 보고 자신과 커플을 할 여자 파트너를 선택했습니다.
1번 쿠션을 선택한 김종국 앞에 오랜만에 런닝맨에 출연한 써니가 왔고 지난 녹화에서 써니와 함께 팀을 이뤘던 김종국은 유독 반가워했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지켜보던 지석진이 써니에게 "커플 거부해도 된다"고 조언하자 밝은 표정을 짓던 써니는 지석진의 말을 듣고 정색하며 "제가 왜요"라고 대답해 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가수 써니
써니는(본명 이순규) 1989년 올해 나이 31세에 가수로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로 포지션은 리드 보컬을 맡고 있습니다. 써니는 귀여운 얼굴과 158cm, 작은 키이지만 비율이 좋은 베이글 몸매로 반전 섹시미로 많은 남성 팬을 가지고 있습니다.
써니는 대한민국 그룹 사운드의 시초인 활주로의 레전드 보컬이었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음악적 재능을 물려받았다고 합니다. 써니의 아버지는 동생으로 알려진 삼촌 이수만보다 보컬이 훌륭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영향 때문인지 써니의 두언 니들도 노래를 잘해 가수 제의받은 적 있다고 합니다.
써니가 소녀시대로 데뷔했을 당시, 대표인 이수만이 삼촌이라 낙하산으로 데뷔했다는 '후광 논란'이 잠깐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녀시대 활동 당시, 멤버들과 비교했을 때 노래, 춤 등 실력이 결코 뒤처지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후광 논란'을 곧 사라졌습니다.
써니는 실제로 SM 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보고 들어 왔으며 오디션 당시 가족관계를 숨겼고 이수만의 조카라는 사실을 아무도 몰랐다고 합니다. 오히려 '이수만 낙하산'이라는 말을 들을까 봐 더 열심히 노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써니는 소녀시대 멤버로서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라디오 DJ, 뮤지컬, 영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엔터테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예능 써니
써니는 소녀시대 대표로 예능에 대부분 출연하고 있을 정도이고 다양한 개인기와 화려한 입담을 기반으로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마다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청춘불패', '헬로 베이비' 등의 예능프로그램에서 빠르게 적응하며 야무진 면모를 드러내서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써니는 시청자뿐만 아니라 예능프로그램 제작진들에게도 환영받는 다고 합니다. 예능프로그램 관계자들에 말에 따르면, 써니는 확고한 캐릭터로 거의 모든 멘트를 살리는 폭발적인 분량 제조기이고 이를 바탕으로 확실하게 밥값을 하는 캐릭터라고 합니다.
함께 출연하는 게스트의 나이와 상관없이 호흡이 잘 맞고 능수능란하게 잘 대처하고 재치 있게 반응을 할 줄 알기에 프로그램에서 여러모로 활용도가 좋아서 예능프로그램 제작진들이 선호하는 캐릭터로 알려져 있습니다.
▶애교 장인 써니
써니 하며 애교가 굉장히 유명한데, 써니는 언니들과 10년 이상의 터울을 가진 늦둥이라는 가정환경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본래 워낙 웃음이 많고 웃는 얼굴 또한 굉장히 귀엽고 평소에도 애교가 많아서 웃지 않을 때도 졸린 눈과 입꼬리 때문에 귀여운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어서 팬들은 써니가 소녀시대의 귀여움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이러한 써니를 보고 전 멤버 제시카가 '방송용 애교'라는 이름을 붙였고 멤버들 사이에서는 농담 삼아 '주먹을 부르는 애교'로 불리고 있기도 합니다.
※화제가 되었던 써니 상어송 애교 영상
▶써니 인성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의 타 팬이 남긴 소녀시대 팬사인회 후기글이 올라왔었습니다. 소녀시대가 아닌 다른 가수 팬이었던 여성은 써니 앞에서 '저 언니 안 좋아하는데요, 저 누구누구 팬인데'를 강조하며 계속 비꼬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써니는 당황한 기색도 없이 '아이고~ 날도 더운데 저희 보러 오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열심히 할게요' 하며 '오늘 제가 한 번 안아드리면 제 팬 되시려나? 아이고~ㅎㅎㅎㅎ 그럼 그 오빠 분들이 서운해하시니까~ 그분들도 계속 좋아하고 응원해주세요!"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결국 그 여성은 너무 미안했는지 울었고 써니는 휴지를 주면서 매니저에게 저 사람 따라가 달라고 부탁했다고 합니다. 배웅 후 돌아온 매니저에게 '내가 역까지 데려다 달라고 했잖아'라고 말하며 짧게 배웅하고 돌아온 것을 애교 있게 비꼬며 웃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