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이모저모

◎ 배우 문채원

문채원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의 배우입니다. 문채원은 자신만에 자연스럽고 특유의 은은한 분위기와 사랑 그러고 단아한 외모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입니다. 특히 문채원의 얼굴은 뚜렷한 이목구비에 단아한 인상을 풍겨 한복이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항상 꼽이고 있습니다.

문채원은 초등학생 때부터 드라마나 영화를 좋아해 연기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있었지만 어린시절에는 배우가 되겠다는 생각까진 없었다고 한합니다. 어릴 적엔 무용을 했으나 서울로 오기 전 큰 수술을 받고 미술로 진로를 바꾸게 되었고. 선화예술고등학교 진학하여 그림을 배웠다고 합니다.

그러나 돌연, 고등학교 3학년 때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미술을 그만두고 연극영화과에 가겠다고 부모님을 설득하였지만 실패하였고 어쩔수 없이 추계예술대학교 서양화과에 진학하였습니다.

대학 재학중, 문채원은 배우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고 결국 한 학기 다니다 중퇴하고 스타케이 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서 배우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07년에 배우 이민호, 박보영과 함께 SBS 시트콤 '달려라! 고등어'에 출연하며 데뷔했으나 드라마가 별로 주목받지 못하면서 조기 종영되었습니다.

조기 종영에 아픔을 맛본, 문채원은 심기 일전하여 2008년 SBS 사극 바람의 화원에서 기생 정향 역으로 출연하였고 배우 문근영과 '닷냥커플'로 불리며 SBS 연기 대상에서 여여 커플 최초로 베스트 커플상을 받는 등 주목을 받았고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이후에도 2011년 출연한 공주의 남자가 25%에 달하는 시청률로 히트를 쳤고 문채원은 이 작품으로 KBS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문채원은 공주의 남자에 출연한 뒤 인지도가 급상승하게 됩니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개봉된 영화 최종병기 활에서도 강단있는 사극 연기를 보여주었고 이 영화가 그해 최고 흥행작이 되며 청룡영화상, 대종상 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11년에 출연한 드라마 영화 모두 흥행에 성공하면서 문채원에게 있어서 터닝포인트가 되었고 이후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굿 닥터', '굿바이 미스터 블랙', '크리미널 마인드' 계룡 선녀전'등 다양한 작품에서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과 미모를 보여주며 배우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