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폭로

◎이해인 폭로 논란 → 프로듀스 X 101, 아이돌 학교 투표 조작 의혹 / 아버지 심경 등

▶가수 이해인

이해인은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의 가수입니다. 걸그룹 I.B.I의 멤버로 그룹 내에서 리드 보컬과 리더를 맡고 있습니다. 리드 보컬을 포지션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준수한 보컬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고양이 상에 미모와 165cm의 큰 키는 아니지만 우월한 비율의 몸매로 유명합니다.

가수를 꿈꾸며 소속사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던중, 이해인은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처음으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그러나 당시 그는 이기적인 파트 분배 등의 모습이 나오며 악마의 편집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는데, 이에 대해 이해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악마의 편집이라는 생각은 안 한다. 방송에 나온 게 제 모습의 전부는 아니지만 그 모습 또한 저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논란에 대해 해명한 후 진행된 오디션에서 준수한 춤과 노래실력으로 점점 인기를 끌며 인지도를 쌓아갔으나 아쉽게도 최종 멤버에 포함되지 못하고 데뷔가 좌절되었습니다. 이후 많은 팬들은 아쉬워 했고 소속사가 이를 반영하여, 파생 그룹인 아이비아이(I.B.I)로 데뷔하여 활동을 하였습니다.

아이비아이로 활동 이후에도 이해인은 2017년 Mnet '아이돌 학교'에 출연해 다시 한번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한 데뷔를 노렸으나 최종 11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프로미스 나인 데뷔에 실패했습니다.

▶'프로듀스 101', '아이돌 학교' 투표 조작 의혹 논란

오디션 프로그램 mnet '프로듀스 101'과 '아이돌 학교'는 국민이 직접 투표 하여 아이돌 그룹을 만든다는 모토로 방송 당시 화제가 되며 인기를 얻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오디션 과정중 일부 참가자 특혜 의혹, 투표 조작 의혹, 악마 편집 의혹 등이 참가자와 팬들에 의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9월 6일에는 '아이돌 학교'의 팬들이 투표 조작 의혹과 관련해 제작진을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였고 수사 중이었던 경찰은 수사에서 투표 조작 정황이 드러났다는 소식이 전했습니다.

상황이 이러하자, 크게 실망한 팬들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와 '아이돌 학교'의 부정한 정황과 관련해 맹비난을 가하고 있습니다.

▶이해인 아버지 mnet '프로듀스 101', '아이돌 학교' 부정 오디션 의혹 폭로

mnet '프로듀스 101'과 '아이돌 학교' 투표 조작 의혹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오디션 참가자였던 이해인의 아버지가 아이돌 학교 출연 당시 부정한 상황과 CJ엔터테인먼트에 약속 불이행을 폭로하여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디션 참가자였던 이해인의 아버지는 10월 2일에 온라인 커뮤니티에 "너무 억울하고 비인간적인 일에 참을 수가 없어 글을 올린다"며 글을 게재하며 의혹을 처음 제기 한 이후 10월 4일에 한 언론사 인터뷰에서 지난 8월 종영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X101'의 생방송 투표 조작 의혹에 대해 '취업사기'라며 이해인이 출연했던 '아이돌 학교'도 연관성이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해인 아버지의 인터뷰를 살펴보면, "딸이 '아이돌학교'에서 최종 탈락했을 당시에도 투표 조작이 의심스러웠다"며 "아이돌 학교의 투표 조작 의혹이 제기된 지난 2017년 당시에 문제 제기를 하고 싶었지만 딸이 나중에 데뷔하는 데 문제가 될까 봐 그냥 넘길 수밖에 없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해인 아버지 아이돌학교 제작사 'CJ 엔터테인먼트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이해인 아버지는 아이돌 학교 제작사 CJ 엔터테인먼트 측이 딸의 데뷔를 약속했지만 이마저도 지키지 않았다고 폭로하였습니다.

이해인 아버지의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딸이 '아이돌 학교'에 5개월간 합숙하며 출연하고 있을 때 CJ 엔터테인먼트 측이 계열사인 A 연예기획사와 계약을 하자고 딸에게 제안했다"며 "응하지 않을 경우 오디션 과정에서 불이익을 당할까 봐 제안대로 계약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당시, 아무리 성인이지만 어릴 때부터 연습생만 하고 사회경험도 없는 어린 딸과 부모 동의도 없이 하는 게 정상적이지도 않았고 데뷔 멤버가 정해지지도 않았는데 계약서를 주는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오디션 과정에서 불익을 당할 수 있어 어쩔 수 없이 승낙하였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