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은 ♡ 한서희

◎정다은 한서희 동성 열애 인정

▶정다은 한서희 동성 열애 화제 '열애 아니라던 한서희 결국 인정'

양현석 사건 폭로로 화제가 되었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정다은과 동성 열애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9월 25일 한서희의 열애 상대로 지목된 정다은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여성과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네일아트를 근거로 정다은과 손을 잡은 여성이 한서희라고 추측하였고 해당 사진에는 한서희 인스타그램 아이디가 잠시 태그 되어 사진 속 주인공이 한서희가 아니냐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했습니다.

이에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정다은 언니랑 아는 사이인 건 맞는데 전혀 사귀는 사이 아니다. 저 현재 5개월째 사귀는 남자 친구 있다"라고 말하였고 "정다은 언니 마주친 적도 없고, 20살 때 얼았던 언니"라며 "저도 그 사진에 저를 왜 태그 했는지 당황스럽다" 일각에서 제기하는 열애설을 부인하였습니다.

이후에도 10월 5일 두 사람은 각자 인스타그램에 베트남 다낭 여행 사진을 올렸고 한서희는 인스타그램에 정다은이 자신의 운동화 끈을 묶어주는 사진을 올리며 “노력은 가상한데 거기까지야. 난 넘어가지 않아. 언니 미안”이라는 글을 남겼고 이를 두고 두 사람의 열애설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재점화되었습니다.

게시글이 알려지며 열애설이 재점화되며 불거지자, 10월 6일에 한서희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정다은 언니가 사진에 저를 잘못 태그 한 이후 연락을 오랜만에 주고받으면서 친하게 지내게 됐고, 지금 같이 여행 온 건 맞다"라고 설명하며 재차 열애를 부인하였습니다.

이어 "여러분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또 무슨 그림을 보고 싶으신 건지는 알고 있으나 전혀 그런 사이 아니므로 그만 엮어주시길 바란다"라고 해명하며 다시 한번 열애설을 부인하였습니다.

더불어 "언니가 저에게 호감이 있는지 없는지는 저도 모르겠다"며 "정다은으로 살아가고 있고 현재 여성의 몸으로 살아가는 여성이다. 트젠(트랜스젠더)이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한서희와 정다은은 여행 중에도 인스타그램 게시물과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교제 중임을 암시하는 듯한 행동을 이어왔고 두 사람에게 관심이 쏟아지자, 결국 한서희는 10월 7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사귄 지 오래됐을 것"이라며 기존 입장을 번복하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그런데 열애설 인정 이후 10월 8일에 한서희는 다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뭘 좋아 좋긴, 아무튼 인정한 게 됐는데 거기다 대고 아니라고 다시 해명하기도 뭐 하고”라며 “그래서 그냥 쇼윈도 커플 하렵니다. 유튜브도 하지 뭐”라는 글을 게재하면서 애매모호한 입장을 다시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동영상 속 한서희는 “딱히 인정을 한 적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기사가 뜨니까 그냥 여러분이 원하는 대로 하겠다”고 말했고 이에 정다은이 “좋다”라고 말하자 한서희는 “진짜 그만하라고. 망했다고. 언니 때문에”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이러한 한서희의 입장 번북을 하는 애매한 발언이 이어지자, 네티즌들은 이런 한서희의 발언을 두고 올바른 행동이라는 비판과 장난처럼 한 발언에 언론이 민감하게 대응한 것이라는 지적이 함께 나오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그렇게 관심이 받고 싶었던 걸까요", "관심병 심하네"등 비판하며 지적했고 다른 네티즌들은 관련 댓글 등에서 "일반인인 한서희에게 왜 이렇게 관심이 많나" "기자들이 마음대로 보도한 것이지 한서희가 말을 바꾼 게 아닌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