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언은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를 통해서 유쾌하고 털털한 모습으로 시청자들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에서 이시언은 박동철역으로 출연하면서 탄탄한 연기력과 특유의 유쾌한 캐릭터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드라마를 살펴보면 박보영(고세연 역)에게 차이고 차여도 굴하지 않는 직진남의 매력을 어필하고 있습니다.박보영(고세연 역)에게 확실하게 사랑을 거절을 당하지만 여전한 애정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줬습니다.
극 중 자신의 전 여친인 이미도(송상은 분)가 자신 앞에 나타남에도 알아보지 못하고 과거 이미도의 얼굴을 한 고세연(박보영 분)에게만 다정함을 폭발시킨 것이죠.
특히 이시언은 극 중 전 여친의 얼굴을 한 고세연과 단둘이 만나게 되자 한껏 설레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시 사귈수 있다는 기대를 안고 만남 장소에 나온 그에게 고세연이 “절대 아니다”라고 거절해버리자 그의 얼굴은 금세 상심으로 가득 차며 강력계 형사에게서 보기 힘든 귀여움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살인 사건의 정보를 얻어야 하는 고세연이 애인관계가 아닌 동료관계를 원한다고 하자 그는 “니는 쿨해서 헤어지고 파트너십으로 볼 수 있을지 몰라도 난 촌놈이라 못한다”는 상남자의 멘트를 하는 장면에서는 많은 여성팬들이 생겼을 정도로 남성적인 매력이 있었습니다.
이시언은 극 중 성형 후 나타난 진짜 전 여친 이미도를 전혀 알아보지 못해 극의 재미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고세연의 수상쩍은 행동과 이미도의 익숙한 목소리에도 형사의 촉이 무색할 만치 일말의 의심조차 없는 허당끼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이시언은 ‘어비스’에서 강력한 형사의 캐릭터를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코믹 연기는 물론 자신의 감정에 충실한 로맨틱한 행동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화장품 CF까지 찍는등 인기가 고공행진중입니다. 유쾌하고 장난끼 있는 모습만 있을 줄 알았는데 CF에서는 진지하고 상남자의 모습도 있었습니다. 정말 배우는 배우네요. 아래에 화장품 CF 메이킹 영상 가져왔어요.
보시는 분들은 오늘 부터 입덕 하실지도 모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