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세 할머니와 17세 소년의 사랑 이야기 '세기의 결혼 나이는 숫자의 불과하다? '
사람들은 나이는 숫자의 불과하다는 말을 하곤 합니다. 사랑하면 나이차쯤은 극복할 수 있다는 사람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최근에 배우 박혁권 1971년생, 조수향 1991년생으로 스무 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 중인 것으로 밝혀져 많은 이슈가 되었었죠?
저도 서로 사랑하면 나이쯤은 크게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중에 1명입니다. 그런 저에게도 충격적인 사연이있어서 소개하려 합니다.
미국에서 일어난 71세 할머니와 17세 소년의 세기의 결혼까지 한 사연입니다. 이 사연의 주인공인 알메다 에렐(71)과 개리 하드윅(17)은 연애 3주만에 불같은 연애 후 결혼까지 하게 됩니다.
그럼 이 세기의 결혼을 한 부부는 어떻게 만났을까요?
미국 테네시주 메리빌 출신의 알메다 에렐은 45세의 나이로 사망한 아들 장례식장에서 당시 17세 소년이었던 게리를 처음 만났습니다.
그녀는 2013년에 당뇨 합병증으로 첫 남편을 잃고 아들마저 세상을 떠나자 극복할 수 없는 슬픔에 좌절하고 있었고 그때 나타난 개리 하드윅에게 의지하며 남자로서의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개리 하드윅은 과거에도 77세 여성과 만난 적이 있고 나이에 비해 성숙해 어린 여성들과는 잘 맞지 않아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모두가 둘의 사랑을 축복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알메다 에럴은 손자는 20살이라고 합니다. 이 세기의 결혼으로 3살 어린 할아버지가 가지게 된 손자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알메다의 가족 가운데 일부는 둘은 어울리지 않는다며 미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이 부부의 사랑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우리의 사랑은 진심이다"라고 말하며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알메다 에렐은 한 인터뷰에서 “누군가를 사랑하면 나이는 단지 숫자에 불과하다. 나는 진정한 솔메이트와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고, 남은 여생은 게리와 함께 보낼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합니다.
게리 하드윅도 “우리는 공통 관심사와 취미를 가졌다. 서로 사랑하는 것을 알았기에 고민 없이 결혼했다. 아내와 결혼해서 한 번도 부족한 느낌을 받은 적이 없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 부부의 꿈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사랑에 있어서는 당신의 마음을 그대로 따라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유튜브 영상으로 자세하게 보기 ▼ ▼ ▼ ▼ ▼
※ 사이비 종교 단체 '넥시움' 사건! 난리 난 이유? '사이비 종교의 무서움'
※ 집에 있는 핸드폰 공기계 활용 방법 '이런 방법이 있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