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폭행

◎김건모 상해 폭행 사건 추가 폭로 / 피해 여성 심경 고백 / 상해 폭행 목격자 등장

●김건모 성 폭행 피해 여성 심경 고백 (2019년 12월 9일)

김건모 성 폭행 의혹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피해 여성이라고 주장하는 A 씨가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방송에서 심경을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19년 12월 9일,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유튜브 방송에 김건모 피해자 여성이라고 주장하는 A 씨가 출연하였고 A 씨는 자신의 의혹에 대해 심경고백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방송에서 강용석은 피해 여성 A 씨의 신변보호를 위해 음성변조와 얼굴이 안 드러나게 조치를 하였고 나이가 젊고 여린 여성분이다 라고 여성에 대한 정보를 간략히 밝힌 후 A양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였습니다.

#의혹 1 'A양이 유흥업소에서 성매매를 한 것이 아니냐?'

A 씨가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여성으로 성매매를 한 것이라는 의혹에 대해서 김세의 기자는 “이 분은 성매매를 하는 곳에서 일하시는 분이 아니고 텐프로, 즉 성매매를 뜻하는 2차를 나가는 분이 아니며 술자리에 약 15분 정도 앉아 있다가 나가는 개념이라며 유흥업소에는 일하는 것은 맞지만 성매매를 하는 여성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변희재는 '성매매 여성일 경우에도 강제로 할 경우에는 성 폭행이다' 라고 주장했습니다.

#의혹 2 '사건 발생 후 3년이 지난 시점에 피해자 A양은 왜 김건모를 고소한 것인가?

- '사건 발생 후 바로 신고하지 않았냐?'

"당시에 너무 경황이 없었고 미래에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할 수 있기에 솔직히 용기가 없었다."

- A씨 인터뷰 中 -

A씨는 사건 발생 후 바로 신고하지 않았냐는 의혹에 대해서 당시에 경황이 없었고 미래에 배우자나 주변에서 이 사건을 알게 될까 봐 용기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 '3년이 지난 시점에서 고소를 한 이유는?'

"가족도 모르는 상황에서 가족은 내속도 모르고 미우새를 보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자꾸 TV에 나오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고문이었고 정신적 고통이었다.
- A씨 인터뷰 中 -

사건 발생 후, 3년이 지난 시점에서 고소를 결심한 것에 대해 A 씨는 자신이 성 폭행 당한 것은 가족도 모르는 상황에서 김건모가 TV 방송에 자꾸 출연하는 것이 심적으로 고통스러웠기에 고소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의혹 3 'A씨는 돈을 요구의 목적으로 고소한 것 인가?'

- '김건모에게 원하는 것은?'

“진정성 있는 공개사과를 원하며 돈을 요구한 적인 한 번도 없다. 앞으로 방송에 두 번 다시 안 나왔으면 하는 것이 바람이다. ”
- A씨 인터뷰 中 -

A 씨는 자신에 관한 꽃뱀 논란에 대해 자신은 김건모에게 단 한 번도 돈을 요구한 적이 없고 할 생각도 없으며 진정성 어린 공개사과와 김건모가 방송 출연을 더 이상 안 하는 것을 원한다고 합니다.

#추가 '또 다른 피해자가 있다. 훨씬 더 충격적인 내용이다'

가로세로연구소 방송에서 기존에 밝혀진 여성 이외에 또 다른 피해자가 있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가세연 측은 “우려하던 바가 벌어졌다, 훨씬 더 충격적인 내용이다”라는 말을 남기고 10일 가로세로연구소 방송을 통해 이 사실을 공개한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가세연, 김건모 상해 폭행 추가 폭로 또 다른 피해 여성 심경 고백(2019년 12월 10일)

김건모의 성 폭행 의혹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2019년 12월 10일, 가로세로연구소 방송에 김건모에게 또 다른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B 씨가 출연하여 김건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건모에게 폭행당했다' 주장

- '김건모에게 폭행을 당했나?'

"김건모의 파트너와 언쟁을 벌이고 있었는데, 갑자기 김건모가 들어와서 '시끄럽다고 했지?
XX 년아'라고 욕설하며 때렸다"
- B양 인터뷰 中 -

B양은 업소에 매니저였고 김건모의 옆에 있던 파트너 여성과 반말을 했다는 이유로 언쟁이 벌어졌고 이로 인해 옆방에서 대화를 하던 중에 김건모가 들어와 욕설을 하며 얼굴과 복부를 주먹으로 폭행을 하였다고 주장하였습니다.

B양은 김건모의 폭행 사건에 대한 근거로 당시 병원에서 치료받은 진료 기록을 공개하였습니다. B양이 공개한 진료 기록을 살펴보면, B양은 폭행으로 인해서 안와골절, 코뼈 골절 등의 심각한 상해 입은 것으로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 '당시 바로 김건모를 신고 안 하였나?'

"김건모 씨가 가게 업주가 신고를 못하게 했다. 발설을 하면 안 된다는 협박도 받았다."
- B양 인터뷰 中 -

B 씨는 폭행 사건 발생 당시, 바로 신고를 안 한 것에 대해 김건모와 가게 업주가 신고를 못하게 했고 발설을 하면 안 된다고 협박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이 사건으로 소문이 나서 더 이상 업소에서 일을 할 수가 없어서 고통스러운 생활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MBC에서 취재를 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왜 보도가 안되었나?'

"김건모 측과 업주 측에서 누구와도 접촉하지 말라 했다. 겁이 나서 아무도 만나지 못했고 기자도 돌아가야 했다."
- B양 인터뷰 中 -

B양은 MBC 기자가 취재를 하기 위해 왔지만, 김건모 측과 업주 측에서 누구 하고도 접촉하지 말라고 막았고 이에 겁이 나서 만날 수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방송에서 이 사건과 관련해 '2007년 1월 10일 김건모 폭행사건'이라는 자료 영상이 mbc에 보관되어 있다고 주장하며 가로세로연구소 방송 이후 MBC에서 뉴스로 보도를 할 것이라 예상하였습니다.

-'김건모에게 바라는 것은 무엇인가'

"TV에 안 나왔으면 좋겠다. 시청자 앞에서는 그 모습을 숨기고 시청자 앞에서는 천진난만한 순수한 청년 청년처럼 나오는 것에 대중들이 속았다. 돈을 바라고 나온 것이 아니다. 피해 여성에게 꽃뱀이라고 하는데 힘을 실어주고 싶었다."
- B씨 인터뷰 中 -

B 씨는 김건모가 방송에서 본모습을 숨기고 천진난만한 순수한 청년 보이며 시청자들을 속이고 있는 것에 화가 나며 더 이상 김건모를 방송에서 보기 않기를 원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피해자 여성이 꽃뱀 취급받는 것이 안타까워 힘을 실어주고 싶어서 김건모 폭행 사건을 폭로하기로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가세연, 상해 폭행 목격자 주장 (2019년 12월 11일)

2019년 12월 11일, 김건모가 상해 폭행 의혹 제기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사건 발생 당시에 해당 유흥업소에 근무하였고 해당 사건을 목격했다고 주장하는 C씨의 인터뷰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떤 상황인 것을 본것인가?'

"카운터에 있었는데, 그분이 맞아서 피떡이 돼서 나왔고 김건모한테 맞았다고 했다. 기자도 왔었는데, 사장 언니도 그렇고 그런 말을 하지 말라고 했다."
- C 씨 인터뷰 中 -

●김건모 법적 대응

논란 후, 김건모 측은 성폭행에 대해 사실무근이며 법정대응 뜻을 밝혔고 예정된 25주년 콘서트 일정을 강행하는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피해자들의 추가 폭로까지 이어지면서 사건이 걷잡을 수 없이 논란이 되었고 결국, 김건모 측은 2019년 12월 13일에 성폭행 의혹과 관련해 무고 등으로 맞고소하였습니다.

김건모 소속사 측은 "강용석 변호사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유흥업소 접대부 김 씨를 대리하여 김건모를 강간으로 고소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김건모는 (해당) 여성은 물론 피해사실 조차 전혀 모르기 때문에 고소 내용을 파악한 후 대응하려 했으나 강용석 변호사 등의 악의적인 유튜브 방송으로 인해 사실이 왜곡되고 많은 분들께서 거짓을 진실로 받아들이는 현상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 이 번 고소에 이르게 됐다"며 고소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1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유튜브 방송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해 김건모의 명예를 훼손하고, 서울 중앙지검에 허위사실을 고소한 김 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무로고 고소했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