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몽 댓글 논란 'MC 몽이 자신을 걱정하는 팬 A 씨에게 남긴 말'
가수 MC몽이 “‘제9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음악 시상식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한 팬에게 남긴 댓글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앞서 12월 26일 MC몽 측은 “‘제9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MC몽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을 준다고 오라는데 갈까요?"라면서 한 시상식 측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았다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MC 몽은 "'내가 그리웠니' 때도 대리 수상했는데 용기 내볼까요? 우선 공연은 안 한다고 말했고… 음! 고민 중입니다"라며 "좋은 일이지만 두려운 것도 사실이라. 그리고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여러분들도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심경 고백을 했습니다.
이후 게시물을 접한 MC 몽의 팬인 A 씨는 "전 안 갔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댓글을 남겼고 이에 MC몽은 "안티세요? ㅋㅋ"라고 답글을 남겼습니다.
이로 인해 MC몽의 일부 팬들 역시 A 씨의 댓글을 비판하면 A 씨를 겨냥해 날 선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에 A 씨는 자신이 MC몽의 오랜 팬이라고 밝히며 "물론 좋은 상 직접 타면 좋지만, 아직까진 색안경 끼고 보는 사람도 많다. 인터넷에 또 안 좋은 소리 많이 나올 텐데, 신경 안 쓰기 힘들지 않나"라면서 "좋은 앨범 좋은 공연 보는 것만으로도 좋은데 또 한 번 힘들어 고꾸라질까 봐 안 갔으면 해서 그런 건데 왜 그러시지?"라고 해명했습니다.
MC몽과 팬이 주고받은 댓글 캡처본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퍼졌고 네티즌들은 '진심 어린 팬에게 할 소리인가', 'MC 몽님 왜 그러세요?', 'MC 몽 실망이네요'등 MC 몽에 행동이 부적절했다는 반응으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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