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집공개

◎ 한예슬 집 공개

한예슬이 모두가 궁금해했던 집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예슬은 2020년 3월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우리 집에 놀러 와 | Welcome to My House'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집을 공개했습니다.

출처: 한예슬 유튜브

해당 영상에서 한예슬은 "오늘 랜선 집들이를 하려고 한다며 손님을 초대했는데 너무 어질러진 모습 보여주는 건 예의가 아닌 거 같아서 아주 깨끗하게 청소하고 꾸며봤다"라며 자신의 집을 소개하였습니다.

또한 집뿐만 아니라, 한예슬은 청초하면서도 섹시한 매력 속에 아름다운 미모를 선보여 40세라는 나이에도 변함없는 미모에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하였습니다.

한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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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스타일 거실'

한예슬이 처음 소개한 곳은 거실이었습니다. 거실에는 네이비 색상의 카펫과 대비되는 버건디 색상의 의자, 아이보리 색상의 넓은 소파가 놓여 있었고 거실에 놓인 테이블은 유리병에 담긴 꽃과 소품들로 장식되어 깔끔하고 모던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특히 통유리창으로 햇살이 쏟아지는 거실 한편에는 한예슬이 "거실의 꽃"이라 표현한 커다란 조명이 있었는데, 조명에 대해 "집의 중심을 밝혀주는 심장과 같은 역할을 하는 조명이 떡하니 있다"며 "가끔씩 친구들이 먹다가 일어나면 머리를 박을 때가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거실에 놓여 있는 심플하고 미니멀리스트 한 책장은 평소 깔끔함을 추구하는 한예슬의 성격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예슬은 "딱 떨어지는 이 선이 너무 예뻐서 늘 마음에 품고 있었다가 드디어 여기에 딱 정착을 했다"라며 유명 건축가가 디자인한 것이라고 밝혀 부러움을 사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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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주방'

두 번째로 공개한 곳은 주방었는데, 주방의 수납공간을 여니 수납박스에 물품들이 정리돼 있었고 이에 대해 한예슬은 "서랍이나 수납공간에 대한 정리정돈을 굉장히 병적으로 좋아한다. 희열을 느낀다"라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메인 주방 외에도 냄새가 날 수 있는 생선을 굽는 보조 주방도 따로 있어 그녀의 깔끔한 성격을 잘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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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옷방'

한예슬은 모두가 궁금해하던 여배우의 옷방을 공개하였습니다. 한예슬의 집에는 두 개의 옷방이 있었는데, 첫 번째 메인 옷방에는 옷과 소품, 가방, 액세서리, 목도리, 스타킹 등이 가득했고 서랍 속 빈티지 액세서리들이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옷방에 옷만 보관하는 것이 아니라, 옷장 아래에는 아트 서적들을 놓아 한예슬만의 섬세한 인테리어 감각을 더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예슬은 "옷을 입을 때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메인 옷방"이라며 "외출 때는 큰 거울로 막 입어보고 뽕도 내고 신발도 고른다"라며 옷방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하였습니다.

이어 소개한 두 번째 서브 옷방에는 자주 입지 않는 겨울옷, 파티복, 오래된 가죽재킷, 진 재킷 등이 있었고 두 번째 옷방에도 심플한 조명을 설치해서 아늑함을 연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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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늑한 침실'

마지막으로 한예슬은 원형의 큰 침대가 있는 아늑한 침실을 공개했습니다.

한예슬의 침실은 흔히 볼 수 없는 원형의 큰 침대가 자리 잡고 있었으며 거울과 큰 액자로 심플하게 꾸몄고 어두운 색으로 맞춘 침구와 암막 커튼이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감각적인 인테리어 실력을 자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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