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예림 프로필

◎ 고예림 프로필 → 키 / 나이 / 미모 / 몸매 / 선수 이력 등

고예림은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에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배구 선수입니다. 177cm에 키에 포지션은 레프트 공격수를 맡고 있습니다.

함박 초등학교 5년 때 배구에 입문하였고 중앙 중학교를 거쳐 강릉여자고등학교 졸업 후 2013-2014 V리그 1라운드 2순위로 인삼공사에 지명을 받았으나 지명 후 도로공사에 바로 트레이드되면서 도로공사에서 프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고예림은 프로 데뷔 당시, 배구 실력과 별개로 얼짱선수, 배구계 아이돌, 배구계 여신도 불리며 177cm의 늘씬한 키와 몸매, 아이돌 부럽지 않은 뛰어난 미모로 화제가 되었고 많은 남성 팬들에게 주목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여담으로 고예림은 뛰어난 미모 때문에 경기에 출전할 때마다 각종 포털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예림 선수 경력

도로공사에 입단하며 프로로 데뷔한 고예림은 2013-14 시즌 중반 팀에서 레프트 백업 공격수로 활약하였는데, 특히 같은 팀의 주전 레프트 공격수 황민경이 슬럼프에 빠지자 자주 출전하여 활약하였고 팀 승리에 기여하며 백업 선수로 준수한 성적으로 프로 생활에 적응하였습니다. 활약을 인정받아 2014년에는 NH농협 2013-14 V-리그 신인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2015-16 시즌에서는 김미연, 황민경등 같은 포지션에 주전 선수들이 맹활약하면서 백업 선수였던 고예림은 출전 기회가 줄어들며 팀에서의 입지가 상당히 애매해지기도 하였습니다.

부진한 전 시즌을 보낸 고예림은 2016-17 시즌에서는 시즌 초반부터 대부분 주전으로 출전을 하여 지난 시즌 보다 리시브가 좋아지면서 공수에서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었고 깔끔한 마무리와 매경기 10 이상의 득점을 하면서 기대 이상의 화력으로 활약하였습니다.

이후 화성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하였고 2017-18 시즌에서 초반부터 거의 꾸준히 주전으로 출전을 하면서 전반적으로 준수한 활약을 보였고 2019년에는 1억 5000만원의 연봉, 계약기간 3년이라는 조건으로 IBK기업은행 소속에서 다시 현대건설로 이적하였습니다.

당시 고예림의 영입에 관해 현대건설의 이도희 감독은 “레프트 전력이 조금 약해 아쉬움이 많았는데, 고예림 선수의 합류로 안정적인 레프트 역할을 기대한다”며 고예림 선수를 높게 평가하며 활약을 기대하였습니다.

이런 감독에 기대에 부응한듯, 고예림은 한국도로공사와의 첫 경기에서부터 26점을 득점하며 본인의 커리어 하이 기록하며 팀에서 주전 선수로 시즌 내내 활약하였습니다.

2019년 시즌 시작 전 열린 KOVO컵 대회에서 고예림은 현대 건설의 레프트 공격수로 출전하여 26점을 득점하며 맹활약하였고 현대 건설의 우승을 견인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2014년 이후 우승이 없던 현대건설은 통산 3번째 컵대회 정상에 올랐으며 고예림은 대회 MVP로 선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