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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 핫이슈

강용석 논란

by 보노보TV 2020. 7. 11.

◎ 강용석 논란 

→ 강용석 프로필 및 스펙 / 도도맘 사건 조작 의혹 논란 / 아나운서 비하 발언 논란

▶강용석 프로필 및 스펙

강용석은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에 국회의원 출신의 변호사 겸 방송인입니다.

강용석은 학창 시절에 공부를 잘한 것으로 유명한데, 어려운 집안 환경 때문에 상대적 박탈감이 매우 심했고 답은 공부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공부에 매진하여 연합고사 만점을 받고 경기고등학교에 입학하였고 졸업 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 입학하여 재학 중에 사법시험에 합격한 수재입니다.

참고로 강용석이 졸업한 경기고와 서울대는 KS라인으로 불리는 엘리트 코스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경기고는 졸업생 중 2/3 이가 서울대를 들어가고 나머지 1/3이 연고대에 입학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고등학교입니다.

고등학교 시절, 강용석

대학 졸업 후 법률사무소를 개업해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2001년에 연수 개념으로 하버드 로스쿨 1년 LL.M.(법학석사)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때는 한나라당 공천을 받고 서울 마포구 을에 출마하여 낙선하였고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 당시 이명박 후보의 선거 캠프에 참여하면서 정치인으로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특별시 마포구을 선거구에 한나라당의 공천을 받아 18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며 국회에 입성하였습니다.

그러나 2010년에 '아나운서 비하 발언 사건'으로 국회의원으로서 큰 이미지 타격을 입고 출당조치를 당하였는데, 이 사건으로 한나라당에 복당 하지 못하면서 2012년에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나왔지만 4.3%의 득표율로 낙선하였습니다.

이후 정계에서 은퇴 후 변호사 생활을 하던 중, '강용석의 두려운 진실'을 시작으로 방송 활동하기 시작하였으며 이후 '강용석의 고소한 19', 'SNL 코리아'등에서 출연하면서 방송인으로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특히 예능프로그램 '썰전'에 출연하면서부터 일반적인 논객들은 알기 힘든 전직 국회의원으로서 경험담을 풀어놓으며 전문 방송인들과 케미를 선보이는 예능감으로 주목받았습니다.

JTBC '썰전'

해당 방송에서 강용석은 알기 어려운 시사 관련 뉴스나 분석 등을 재미있으면서도 쉽게 설명하면서 방송인으로서 큰 인기를 얻게 되면서 현재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입담으로 활발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강용석은 공중파 방송 활동 외에도 2018년 8월부터는 MBC 기자 출신의 김세의와 함께 현재 구독자수 55만 명을 넘어선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운영하며 대형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4인으로 구성된 법무법인 넥스트로의 대표변호사로 법조계 활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 강용석 도도맘 사건 조작 의혹 논란

강용석과 도도맘이 사건을 조작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020년 2월 4일, 강용석과 도도맘이 증권회사 임원 A씨와 있었던 폭행 사건에서 합의금을 더 받기 위해 사건을 조작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와 함께 강용석과 도도맘의 공모가 담긴 대화록을 공개되었는데, 그 내용이 충격적입니다.

도도맘은 과거 2015년 3월에 서울 신사동의 모 주점에서 지인인 여성과 모 증권회사 임원 A 씨와 함께 술자리를 가졌는데, 이때 두 사람은 말싸움을 했고 A 씨가 도도맘을 맥주병으로 폭행했습니다.

도도맘

당시 폭행을 당한 도도맘은 순천향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어 머리를 꿰매는 치료를 받아 전치 2주 진단서를 발급받았고 이후 도도맘은 2015년 11월 A 씨를 강제추행 및 특수폭행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고소 과정에서 일어났는데, 사건은 폭행만 발생했으나 도도맘은 강용석 변호사의 도움으로 폭행 사건 혐의 외에 강제추행 등 혐의를 추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와 같은 사건 조작 의혹은 언론에 공개된 두사람의 대화록을 통해서 알려졌습니다.

강용석

언론에 공개된 대화록을 살펴보면, 강용석은 A 씨를 대상으로 내용증명을 보낸다며 "강간치상이 어떨까 싶은데 3억에서 5억을 받을 듯"이라고 말했고 도도맘은 "강간이 돼? 진술할 때 거짓말해야 하니까"라며 대답했습니다.

또 고소장 작성후에 대화에서 강용석이 "만질려고 했잖아"라고 질문 하자,  도도맘은 전혀 만질려고 하지 않았다고 말했으나 강용석은 사실 여부는 상관없다는 식으로 말하였습니다.

이후 강용석은 "살인 말고 제일 세"라며 "다친 걸로만 1억 씩 받긴 좀 그렇다"면서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고 도도맘을 부추기며 합의금을 높일 목적으로 강간 치상 내용으로 고소장을 작성하였습니다.

또 강용석은 도도맘에게 "A 씨 본부장이네. 3억 받자. 반반 할까? 3분의 1만 받을게. 맞아서 버는 건데"라고 제안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12월에는 강용석은 도도맘에게 "경찰서 원스톱센터에서 조사를 받아"라며 "그거 한번만 하면 합의금이 억대로 팍 오른다"라고 조언했습니다.

이후 이 사건은 2016년 4월, 도도맘과 A 씨가 폭행 혐의 여부에 합의하고 검찰은 폭행 혐의 외에 강간 치상 혐의는 없다고 판단해 A 씨를 불기소하면서 마무리되었습니다.

강용석과 도도맘에 사건 조작 의혹이 언론에 보도되자, 강용석에 대한 여론들의 반응은 차갑습니다. 그동안 강용석이 유명인들의 사생활을 폭로하면서 관심을 받아왔고 이번엔 본인이 폭로의 대상이 됐기 때문입니다.

해당 기사엔 강용석을 비판하는 부정적인 댓글이 줄지어 달리고 있는데, “인과응보, 다 되돌아 오는법이다”, “남의 눈에 눈물 흘리게 하면 내 눈에 피눈물 흘리는 법이다” “타인의 사생활은 정색하고 비꼬면서 정작 본인의 사생활을 돌보지 못하면 어떡해?”등 많은 네티즌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강용석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논란이 불거진 이후, 강용석은 2월 5일, 자신이 운영하는 가로세로연구소 방송을 하였으나, 사건 조작 의혹에 대해 해명 없이 침묵하였습니다.

강용석 변호사는 5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방송 후원에 참여한 시청자들의 이름을 언급하며 “제가 걱정돼서 유독 더 유독 오늘 슈퍼스티커를 많이 보내주신다”라며 저는 흔들리지 않는다.많은 분들이 흔들리지 말라고 해주시니까 더 열심히 해보겠다”며 자신을 걱정하는 팬들에게 간접적으로 심경을 밝혔으나 제기된 의혹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이나 해명은 없었습니다.


▶도도맘은 누구?

도도맘은(본명: 김미나)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에 파워 블로거로 주로 고급 음식점 후기나, 명품 사용 소감, 해외 여행담 등 고급스러운 일상을 올리는 행복한 도도맘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며 네티즌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운영 중인 블로그가 유명세를 타자, 171cm의 키에 우월한 비율의 몸매와 뛰어난 도도맘의 미모가 주목받았는데, 도도맘은 대학 1학년 때인 만 18세에 미스코리아 대전 충남 지역예선에서 현대자동차 상을 수상한 할 정도로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였습니다.

도도맘


▶ 강용석, 아나운서 비하 발언 논란

강용석은 과거 2010년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에 참석한 연세대학교 소속 20여 명의 남녀 대학생들과의 저녁 식사 자리에서 아나운서 비하 발언을 하였고 이 사실이 중앙일보를 통해 보도되면서 논란이 된적이 있습니다.

"아나운서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다 줄 생각을 해야 하는데, 그래도 아나운서 할 수 있겠느냐. OO여대 이상은 자존심 때문에 그렇게 못 하더라."
-토론대회 강용석의 발언-

당시 언론 보도 후, 아나운서들과 네티즌들이 강용석을 맹비난하자, 강용석은 "중앙일보에서 오보한 것이다. 보도한 기자를 고소하겠다."며 해명하였지만 이후 조선일보와 매일경제 등에서도 강용석이 위와 같은 요지의 발언을 했다는 증거를 확보하여 보도하면서 더욱 논란이 확산되었습니다.

논란이 불거지자, 당시 강용석이 소속되었던 한나라당은(현 자유 한국당) 출당 처리하였고 아나운서협회는 강용석을 명예훼손죄로 고소하여 이 사건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후 이 사건은 1심과 2심을 거쳐 대법원까지 넘어갔고 2014년 3월 27일, 대법원은 "아나운서 비하 발언이 개별 구성원이 피해자로서 특정됐다고 볼 수 없으므로 모욕죄에 해당되지 않는다"라며 모욕죄에 대해 무죄취지로 파기환송 판결을 선고하였습니다.

파기 환송되어 다시 고등법원으로 넘겨진 사건은 2014년 8월 29일에 열린 파기환송심에서 아나운서에 대한 모욕죄는 무죄로 판결하였고 자신의 발언을 최초로 보도한 중앙일보 기자에 대한 무고죄는 유죄를 인정하면서 15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국회의원이자 변호사로서 대학생에게 왜곡된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발언을 한 점, 그리고 발언 내용에 대해 증언을 한 학생을 위증으로 고소하는 등 진실을 호도한 점을 들어 벌금형에 처한다"
-파기환송심 판결문中-

출처: TV 조선 강적들

강용석은 이 사건으로 재판에서 승소하면서 법적 책임은 벗었으나 심각한 이미지 타격을 입었으며 이로 인해 정계에서 은퇴하였을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도 도의적 책임에 대해선 지속적으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기도 합니다.

당시, 재판 후에 이지애 아나운서가 공개적으로 화해를 요청을 하였고 이에 강용석은 썰전에 출연하여 공개적으로 아나운서들에게 사과를 하면서 당사자들 간에 상황은 마무리가 짓게 되었습니다.

썰전에서 사과하는 강용석 / 출처: 썰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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