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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옥 프로필 (후배가수 협박 논란 근황 등)

by 보노보TV 2023. 5. 20.

문희옥 프로필 (후배가수 협박 논란 근황 등)

 

문희옥은 1969년생, 올해 나이 54세 트로트 가수입니다. 학력은 은광 여자 고등학교를 거쳐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과를 졸업했습니다.

 

문희옥

 

문희옥은 고등학교 시절, 학교 장기자랑에서 가수 주현미의 '비 내리는 영동교'를 불렀는데, 이때 반응이 좋아 본인이 노래를 잘하는 것을 알게 되었고 가수의 꿈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문희옥은 1987년, 고등학교 3학년이라는 어린 나이로 전라도, 경상도, 함경도 사투리를 소재로 창작곡을 모은 ‘8도 사투리 메들리’를 발표하여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이 음반은 360만 장을 판매하여 대히트를 기록하며, 문희옥의 이름을 전국에 알리게 되었습니다.

 

문희옥, 데뷔 당시 모습

 

그 후, 문희옥은 지속적으로 음반을 발표하며 트로트 음악계에서 입지를 다져나갔습니다. 많은 앨범을 발표하고 대중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였고 수많은 무대에서 활동하면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문희옥의 대표적인 히트곡인 '사랑의 거리', '강남 멋쟁이', '성은 김이요' 등이 있습니다.

 

 

 

소속사 후배 가수 혐박 사기 혐의 피소 논란

 

1987년 데뷔 후, 왕성하게 활동하던 문희옥이 2017년 11월 1일, 소속사 후배에게 사기 및 협박혐의로 고소당하면서 논란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문희옥의 같은 소속사 후배 가수는 문희옥은 협박과 사기 혐의, 소속사 대표는 성추행과 사기혐의로 고소하였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가 후배 가수의 연예 활동 명목으로 우리에게 1억 원 이상의 돈을 가져갔지만 계약 이후 행사는 단 두 건이었고 활동이 미미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소속사 대표는 후배 가수를 성*추*행까지 했다고 합니다. 당시, 문희옥도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대해 후배가수는 소속사 사장에게 몹쓸 짓을 당한 후 선배 가수인 문희옥에게 이 사실을 털어놨지만 문희옥은 후배가수를 보호하기는커녕 되레 이 사실을 누구에게도 알리지 말라며 협박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 문희옥과 후배가수의 통화 녹음이 공개 되었습니다. 공개된 통화 녹음에는 문희옥“ 그럼 해봐 그러면, 어디 사장님은 형 살고 나오면 되지만 너는 식구들 타격이 더 커.”, “넌 가수 이름 하나 못대”, "나도 다치고 너도 다치고 다 다쳐 그게 좋아?", "진실을 하나 까발려가지고 너희 아버지 마음 아프게 하는 게 좋아?"라고 말하며 후배 가수를 협박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출처: 채널A 뉴스 top 10)

 

문희옥은 후배 가수에게 죄송하다는 문자를 보내면서 어느정도 혐의를 인정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결국 문희옥은 이 사건으로 인해 2017년 12월 13일 사기 및 협박 협의로 경찰조사를 받았습니다.

 

후배가수 아버지가 공개한 문희옥의 대화 카톡

 

이 사건은 법적으로 문희옥이 2018년 3월 18일, 무혐의로 처리되면서 끝이 나게됩니다. 그러나 이 논란으로 인해 공인으로서 문희옥은 많은 비판과 실망을 받았습니다. 이후 남편과 헤어지고 아들과 단둘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논란 이후, 문희옥의 아들이 고통을 받아 이사했고 엄마의 존재를 모르는 곳에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문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