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윤 인성

◎ 배우 '장동윤' → 강도 잡고 배우 된 사연 / 포방터 돈가스, 줄 서 기다린 인성 등

▶배우 장동윤 '바른 인성 때문에 강도 잡고 배우가 되다'

장동윤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에 배우입니다. 한양대 경제 금융학부에 재학 중이며 순수한 이미지, 훈훈한 외모와 훤칠한 키로 많은 여성팬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장동윤은 배우 데뷔한 계기가 특이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한양대에서 공부하는 평범한 학생이었던 장동윤은 2015년에 친구들과 함께 편의점 강도를 잡았고 이 때문에 배우가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장동윤은 대학 재학 중인 2015년에 서울 관악구 편의점에서 흉기를 들고 점원을 위협하는 강도를 발견하였습니다. 이후 장동윤은 친구와 통화하는 척하며 112에 신고를 하였습니다.

이후 장동윤과 친구들이 계속 편의점에 머무르자 강도는 편의점을 나왔고 장동윤과 친구들은 강도를 뒤쫓으며 경찰을 안내해 검거를 도왔다고 합니다.

당시 장동윤이 강도를 검거한 장면이 담긴 CCTV 가 공개와 함께 뉴스에서 이 사건을 다루며 알려지게 되자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장동윤의 훤칠한 외모가 주목을 받게 되면서 일반인이었던 장동윤은 연예 기획사에 제안을 받아 배우로서 데뷔를 하였다고 합니다.

한편, 장동윤과 친구들은 강도를 검거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 관악 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 표창을 받았고 장동윤에게 모교인 한양대학교에서도 한양 에토스상을 수여하였습니다.

이후 소속사에서 연기 수업을 받은 후 장동윤은 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로 배우로 데뷔하였습니다. 같은 해 볼 빨간 사춘기 볼 빨간 사춘기의 '우주를 줄게' 뮤직비디오에 출연하였고 훈훈한 외모로 청량 훈남으로 알려지기 시작하였습니다.

데뷔 이후 '미야베 미유키'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JTBC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2017년 KBS 드라마 '학교 2017, '드라마 스페셜 - 우리가 계절', tvN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등에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장동윤은 연기 경력은 다소 짧지만 논란 없는 탄탄한 연기력을 갖추었고 이를 인정받아, 출연한 작품에서 대부분 주연급으로 캐스팅되었고 연기한 작품 중에 '미스터 선샤인'이 유일하게 조연으로 출연 작품이라고 합니다.

훈훈한 외모와 훤칠한 키, 착한 인성까지 삼박자를 두루 갖춘 배우 장동윤에게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그가 앞으로 어떠한 작품에서 어떤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줄지 그의 연기 행보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연예인 특혜 거부한 '장동윤' 바른 인성 다시 한번 인증한 사연

장동윤은 배우 데뷔 후인 2019년 1월, 예능프로그램 '골목 식당'에 뜻하지 않게 출연하여 장동윤의 바른 인성이 다시 한번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당시 예능프로그램 '골목 식당'에서는 중간 점검차 유명 음식점인 '포방터 돈가스'를 촬영하는 중이었고 줄 서 있던 시민들과 사진 촬영을 하던 중 줄 서 기다리고 있는 장동윤을 목격하였습니다.

이 식당은 2018년 12월 방송된 후 백종원의 극찬을 받으며 단숨에 화재의 인기 맛집으로 떠오른 곳으로 새벽 일찍부터 줄을 서야만 돈가스를 맛볼 수 있는 식당으로 유명했는데, 장동윤이 이 돈가스를 먹기 위해 줄을 서있었던 것입니다.

방송에서 백종원은 "잠깐만. 탤런트 아녜요? '미스터 선샤인'에 나왔던"이라고 장동윤에게 질문하였고 이에 장동윤은 "아예..."라며 쑥스러워하며 "그 전날 왔다 못 먹고 돌아갔다"라고 밝혀 주목을 받았고 결국 장동윤은 번호표를 받지 못해 그냥 돌아가는 모습이 방송에 나왔습니다.

또한 방송 이후 포방터 시장 돈가스 사장님이 장동윤에게 연락하여 "한 번 먹으러 오라"고 제의하였지만 장동윤은 "정당하지 않은 방법으로 먹고 싶지 않았다"라고 거절하였다고 합니다.

장동윤이 돈가스를 먹기 위해 일반인들과 이틀간 기다리는 모습과, 사장님의 연예인 특혜를 거절한 사연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은 감동을 받았고 장동윤의 바른 인성은 다시 한번 재조명되면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드라마 '조선로코 - 녹두전' 여장 남자 변신 화제

배우 장동윤이 kbs 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에서 여장 남자를 연기하는 것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조선로코 - 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장동윤 분)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김소현 분)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장동윤은 드라마 '조선로코 - 녹두전에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 역을 맡았고 처음으로 여장 남자 역할에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과거 대부분의 영화, 드라마 혹은 예능에서 ‘여장 남자’는 주로 희화화의 대상이었고 우스꽝스럽게 화장하고 어색한 몸짓에서 웃음을 유발했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장동윤은 맡은 여장 남자 역할 '전녹두'에 출연을 결심하면서 희화화되지 않기 위해서 많은 고민과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여자 목소리를 표현하는데 고민하였고 희화화되지 않기 위해서 남성과 여성의 목소리에 중간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