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이모저모

◎지코 이모저모 '지코가 독서왕이 된 이유'

지코는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에 대한민국의 래퍼이자 7인조 아이돌 그룹 블락비의 멤버입니다. 본명은 우지호로 지코라는 예명은 일본 유학 시절 친구들이 붙여 준 애칭이며 본명인 지호에서 '지'자를 따고 여기에 일본 여자 이름에 붙는 '코(子)'를 합친 것입니다.

그룹 블락비에서 리더, 메인 래퍼를 맡고 있습니다. 또한  블락비의 거의 모든 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하며 음악 천재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때 캐나다와 중국에서의 유학 생활을 하였고 귀국 후 중학교 때는 우연한 기회에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 참가하여 합격하였고 잠시 동안 연습생 생활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지코는 중학교 때에는 음악보다는 미술에 뜻이 있었고 아버지의 일 때문에 일본으로 이주하면서 연습생 생활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일본 이주 후에 동경한국학교에 재학하며 미술을 진로로 공부하다가 음악을 하기로 결심을 굳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당시 학교에 자신 말고 가사를 쓰고 힙합을 즐겨 듣는 학생이 있었어 공통점이 통한 이들은 친해졌는데, 이 친해진 학생이 페노메코였다고 합니다.

중학교를 마치고 국내로 귀국하여 낙서라는 예명으로 언더에서 활동하며 랩 실력을 쌓으며 음악 공부를 하였고 여담으로 이 시기에 위너의 송민호와 믹스테이프를 제작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2011년 싱글 앨범 'Do U Wanna B?'를 발표하며 그룹 블락비로 데뷔하였습니다. 본래 지코의 꿈은 프로듀서였으나 아이돌 활동 경험이 훗날 프로듀서를 하는데 유용할 것이라 생각해 아이돌로 데뷔하였다고 합니다.

이런 영향 때문인지, 지코는 블락비 노래를 직접 만들었고 '난리 나', '늴리리 맘보', 'Very Good', 'HER', 'ToY' 등등 다수의 노래가 히트하면서 노래만 하는 아이돌 가수가 아닌 훌륭한 음악적 재능을 가진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지코의 외모를 보면 피부가 희고 깨끗한 편임에도 불구하고 얼핏 보면 사나운 모습, 남자다운 모습이지만 반대로 성격은 애교가 많은 편이며 이로 인해 무대 위의 카리스마 모습을 보여주고 무대 밖에서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전혀 다른 이중적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코는 2018년 11월 23일에 기존 소속사였던 세븐시즌스에서 나와 최근 'KOZ엔터테인먼트’란 회사를 설립하고 홀로서기를 시작했습니다. 다만 소속사만 나왔고 블락비 그룹에 멤버는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2019년 9월 30일에는 솔로 정규 앨범 'THINKING Part.1'을 발표하면서 타이틀곡 '천둥벌거숭이'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지코가 래퍼로서 어떤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줄지 그의 음악 행보에 많은 팬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코가 독서왕이 된 이유

지코는 가사의 영감을 독서를 통해서 얻는다고 합니다. 시간이 없어도 하루에 한 시간씩은 꼭 읽으려고 노력한고 평균 독서량은 한 달에 세 권을 읽는다고 합니다.

지코는 예전부터 팬들이 선물로 보내 준 책 인증샷을 트위터로 올리고도 하였고 무라카미 하루키, 공지영, 에쿠니 가오리, J. D 셀린저 등의 작가를 언급하기도 하며 독서에 대한 박식함을 인증하기도 하였습니다.

음악을 시작하기 전에는 책을 좋아하지 않았으나 좋은 가사를 쓰기 위해 독서 습관을 들이기 시작했고 지코는 음악을 하기 위해 결국에는 독서왕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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