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준 사기 사건

◎성명준 사기 사건 논란

▶유튜버 성명준

성명준은 유튜버 겸 아프리카 TV BJ이며, BJ 박종덕의 방송 게스트로 나온 걸 시작으로 조금씩 나오다가 마침내 아프리카, 유튜브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인터넷 방송인으로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성명준은 유도, 먹방, 자동차 등 콘텐츠를 주력으로 하는 방송으로 현재 유튜브 구독자 48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유튜버입니다.

최근에는 유튜브를 통해 '일반인 눈높이의 CAR REVIEW' 콘텐츠를 진행하면서 청소년 20대 시청자뿐만 아니라 30~40대  시청자들도 유입되는 중이다.

성명준이 유명해진 계기는 고등학교 1학년 때인 2006년, 이미 한국의 스즈란이라 불리는 운봉공고를 싸움으로 제패한 일화가 알려지면서였습니다.

2000년대에는 인천 일짱으로 이름을 날렸는데, 일반인인데도 인천 일진을 검색하면 성명준이 관련 검색어 1순위에 있을 정도였습니다.

이후 조직폭력배 생활을 하였고 성명준은 교도소를 3년간 갔다 온 후 현재는 과거 자신의 일을 청산하고 스스로 부끄러움을 느껴 반성하며 살아가는 중이라고 합니다.

20대 초반 때에 정신을 차리고 반성하며 바르게 살기 위해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에서 '링코 노래타운'이라는 노래방을 운영하고 있고 한때 '드링코'라는 술집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성명준 사기 사건

유튜버 성명준이 억울함을 호소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유튜버 성명준은 21일에 본인의 개인 방송을 통해 사기 혐의로 최근 징역 1년 3개월을 받았다며 억울함을 토로하고 해당 사건의 경위를 설명했습니다.

성명준은 부천에서 한 가게 오픈을 10여일을 앞두고 지인들로부터 가게를 사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설명했습니다. 성명준은 이들에게 권리금 2억 원을 받고 가게를 팔 당시에 지인들은 권리금에 대해 물어봤고 1억 2천을 줬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 지인들은 성명준은 해당 가게를 인수할 당시 권리금 750만원에 인수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지인들이 피해를 주장하며 성명준을 고소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로 인해 1심 재판에서는 성명준의 사기혐의를 인정하여 징역 1년 3개월의 실형을 선고 하였고 현재 성명준은 항소하여 2심을 불구속 상태로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성명준은 "사기 협박죄로 유죄를 받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지금 이게 죄가 된다면 대한민국 장사하는 사람들은 다 징역을 가야한다고 말할 정도로 억울해서 영상을 찍는다"며 "사기와 협박은 절대로 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성명준은 자신의 영상에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들은 중고차, 허위매물을 인천에서 가장 크게 하는 사람들이다"라며 "가게를 사고 싶다고 했을 당시 '이제 중고차 허위매물 하기 싫다. 맨날 조사를 받으니까'라고 했다"라고 언급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영상 말미 성명준은 "권리금은 개인간의 거래다. 사는 사람이 정하는 것이라고 알고 있다"라며 "어떤 가게에서는 소주를 만원에 팔고 다른 곳은 5천 원에 파는데 그렇다고 해서 소주를 만원에 판 가게를 신고할 수는 없다"라며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성명준은 "저에게 색안경을 끼신 분들이라 해도 이번 만큼은 냉정하게 중립적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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