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희 프로필

◎최윤희 문체부 제 2 차관 프로필

→ 나이 / 결혼 스토리 / 남편 가수 유현상 / 아들 / 수영계의 '김연아'

최윤희는 1967년생으로 올해 나이 53세의 수영 선수 출신 문화체육부 제 2차관입니다.

최윤희는 만 15세의 나이에 1982 뉴델리 아시안 게임에서 여자 배영 100m, 200m 개인혼영 200m 금메달 3개, 1986 서울 아시안 게임에서 여자 배영 100m, 200m 금메달 2개를 획득하였습니다.

언니 최윤정도 수영 선수였는데, 뉴델리 아시안 게임에서 동생이 금메달 획득한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하기도 하였습니다.

최윤희는 조오련 이후 10년 만에 나온 아시안 게임 수영 금메달이라는 실력과 미모를 겸비했기에 당시 최고의 여자 스포츠 스타로 '국민 여동생'이라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당시 최윤희의 인기는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높았는데, 현재로 따지면 김연아와 손연재를 합친 인기였을 정도로 대단했다고 합니다.

일화로, 최윤희는 포카리스웨트 등 여러 번 TV 광고 모델로서도 활동하였는데, 광고료로 1억을 받았다고 합니다.

최윤희의 모델료 1억 원은 2019년 현재도 상당히 높은 금액이지만, 당시에는 감히 헤아리지도 못하는 수준이었는데, 당시에 강남의 아파트가 5000만 원, 승용차인 현대 포니가 100만 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모델료로 1억 원을 받은 최윤희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윤희는 선수 생활 은퇴 후, 2001년, 워싱턴에 있는 킹 카운티 수영센터 수석 코치를 맡으며 지도자의 길을 걸었고 2002년에는 mbc 수영 해설 위원으로 활약하기도 하였습니다.

2017년부터는 한국 여성 스포츠회 회장직과 대한 체육회 이사로 활동하였고 2019년,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제 2차관에 임명되어 체육계 혁신과 스포츠 산업 육성 등 산적한 현안을 해결해 나갈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윤희 새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아시안게임에서 5개의 금메달을 수상하며 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국가대표 수영선수 출신이다.

한국 여성 스포츠회 회장과 한국 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를 거치면서 현장 경험과
행정역량을 두루 겸비하고 있다.

체육계 혁신과 관광·스포츠 산업 육성 등 산적한 현안을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발언 中-

▶최윤희 결혼스토리 →남편 가수 유현상 / 아들

최윤희는 1991년, 록밴드 백두산의 보컬이었던 유현상과 1991년 결혼하였습니다. 당시 당대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스포츠 스타 최윤희와 가수 유현상의 결혼은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사실 두 사람의 결혼은 결혼 당시, 부정적인 여론이 많았습니다. 결혼 당시 최윤희의 인기는 가히 폭발적이었고 가수 유현상은 어느 정도 인지도는 있었으나 최윤희에게는 비교 불가였습니다.

유현상은 최윤희와 12살의 나이 차이가 났다는 점등으로 최유희의 팬들의 질시와 부러움과 저주를 한 몸에 받았고 대한민국 남성들의 공공의 적 자리에 올랐습니다.

두 사람은 유현상이 최윤희를 납치해서 결혼했다는 루머가 나올 정도로 온갖 루머에 시달렸고 이로 인해 두 사람은 극심한 스트레스오 인해 봉선사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또한 최윤희의 가족들의 반대가 심했다고 합니다. 최윤희는 가족들을 설득하기 위해 유현상과 결혼을 하기 위해 단식투쟁을 불사하였는데, 최윤희는 유현상과 결혼하기 전까지 집에서 해주는 밥은 먹지 않고 유준상이 사주는 밥만 먹을 정도로 유준상을 사랑했다고 합니다. 결국, 최윤희는 가족들을 설득하였고 두 사람은 결혼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