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프로필

→ 키 / 나이 / 학력 / 몸매 등

신혜선은 1989년 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의 배우입니다. 인형 같은 미모는 아니지만 개성이 뚜렷한 외모와 173cm의 큰 키의 우월한 몸매의 소유자입니다.

신혜선은 어렸을 때부터 배우가 꿈이었는데, 드라마 '가을동화'를 보고 원빈을 보고 싶어서 배우가 되기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중학교 3학년 때 예고에 진학하고 싶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렸으나, 연기자가 되는 것을 굉장히 반대하셨다고 합니다.

이에 신혜선은 부모님을 설득하기 위해 진심이 담긴 장문의 편지를 적어 간신히 어머니께 허락을 받아 이때부터 연기학원에 다니며 배우 준비를 시작하여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음악연극과를 거쳐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에 입학하였습니다.

대학교 시절, 본격적인 연기를 배우게 되었지만 배우가 되는 길로 들어서는 방법을 잘 몰랐다고 합니다. 이에 방법을 찾기위해 대학교를 휴학을 하고 혼자 프로필을 들고 여러 기획사에 찾았으나 오디션 기회조차 없이 서류심사에서 매번 탈락했다고 합니다.

당시 너무 힘들었던 신혜선은 서류에서 떨어져 오디션의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은 자신에게는 '오디션 100번 떨어졌다'는 선배님들의 말조차 부러웠다고 합니다.

배우라는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신혜선은 그렇게 노력한 3년만에 드디어 드라마 '학교 2013' 오디션에 합격하여 데뷔하였습니다. 비록 캐릭터 소개도 없는 단역이었지만 최선을 다해 연기했고 이 작품을 계기로 당시 소속사가 없었던 신혜선은 소속사에 들어가며 본격적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신혜선은 조연으로 시작해 주연까지 차근차근 성장한 배우입니다.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그녀는 예뻤다', '푸른 바다의 전설', '비밀의 숲' 등에서 조연으로 출연하여 수준급의 연기를 보여주며 존재감을 키웠습니다.

이후 2017년 9월 '황금빛 내 인생'에서 주인공 서지안 역을 맡아 3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중들에게 배우로서 이름을 알렸으며 연이어 2018년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또한 히트하며 주연급 배우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최근에는 2019년 KBS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는 발레리나 이연서 역을 맡아 훌륭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 이연서 역을 맡았는데, 이를 연기하기 위해서 하루 평균 7시간씩 연습하며 발레를 배우고 시각 장애인 연기를 위해 전시회를 방문, 현대무용, 영어 발음과 억양까지 세밀하게 공부했다고 합니다.

이런 열정과 노력이 더해져 신혜선은 작품에서 미친 연기력을 보여주며 대체 불가한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해 냈으며 매회 인생 연기를 펼친다는 찬사를 받으며 2019 KBS 연기대상서 여자 최우수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신혜선은 정말 노력파다. 결국 3개월 만에 정말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달라진 발레 실력에 너무 놀라워서 ‘이건 영화로 만들어야 된다’는 생각까지 했다. 한 무대에서는 너무 잘해줘서 눈물이 나더라. 울컥했다.”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안무 감독 최수진 인터뷰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