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 SNS 비공개

◎박하나 → SNS 비공개 / 키 / 나이 / 몸매 / 과거 등

▶박하나 스펙 '가수에서 배우가 되기 까지'

박하나는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의 배우입니다.

인형 같은 외모와 165cm에 크지 않은 키이지만 우월한 비율의 몸매를 가지고 있어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는 배우입니다.

박하나는 애초의 가수로 연예계에 데뷔하였습니다. 2003년 혼성가수 그룹 퍼니(FUNNY) 1집 타이틀곡 '고백'으로 연예계에 데뷔하여 가수 활동을 하였으나, 별로 주목받지 못하였습니다. 결국 그룹 퍼니는 주목받지 못하면서 해체되었고 이로 인해 박하나는 10여 년간에 무명 세월을 하였습니다.

방송에서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박하나는 2012년에 배우로 전향하여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연예계를 떠난 줄 알았던 박하나는 채널A '판다 양과 고슴도치'를 통해 배우로 데뷔하여 작품에서 비중이 높은 역은 아니었지만, 준수한 연기력으로 호평받았습니다.

사실 박하나는 가수 활동 후 무명 세월 동안,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하여 연기 공부를 하며 배우가 되기 위해 꾸준히 준비를 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과거 가수 경력을 살려서 주로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하였는데, 박하나가 출연한 작품은 2009년 샤우팅과 2010년 그리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우로 전향 이후, MBC 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첫 주연을 맡으며 배우로서 이름을 알렸고 KBS 드라마 '인형의 집' , MBC 드라마 '이몽', '슬플 때 사랑한다'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박하나는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채널A '풍문으로 들었소' 예능프로그램 MC를 시작으로 W메이트, 공유의 집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깔끔한 진행과 예능감을 뽐내기도 하였습니다.

최근 2019년 4월부터 'BAN_HANA'라는 이름으로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유튜브를 통해 유튜버에 도전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SNS 비공개 '코로나19 응원글 발언 논란'

2020년 3월 4일 박하나는 코로나 관련 발언으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하나는 지난 2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와 관련해 응원글을 게재했습니다.

박하나가 올린 인스타그램 글을 살펴보면, 박하나는 "재앙과도 같은 이 힘든 시기를 우리 모두 잘 이겨내 보자"며 "면역을 위해 프로폴리스, 홍삼, 클로렐라,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을 챙겨 먹고 있다. 내가 강해져야 다른 분들께 피해를 드리지 않을 거라 생각해 잘 챙겨 먹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음 달 방송을 위해 저희 드라마 스태프들과 감독님들, 배우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모두 감사드리고 곧 좋은 연기로 인사드리겠다"며 "많은 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일하고 계실 텐데 모두 건강하시고 힘내시라. 이겨낼 수 있다.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박하나는 현재 사회적으로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있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좋은 취지로 응원글을 올렸지만, 글의 취지와는 다르게 해당 글에 사용한 단어가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재앙'이라는 단어인데, 이 단어는 극우 성향의 네티즌들이 온라인 상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이름을 빗대어 비하하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일부 네티즌들은 박하나의 응원글에 부적절한 단어를 사용한 것에 대해 비난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단어 자체에 과몰입하는 건 옳지 않다", "재앙이란 단어 조차 사용하지 못한다면 그게 더 문제", "확대 해석 그만"등 부정적 반응이 나타나며 양측에 엇갈린 의견으로 갑을론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논란이 불거지자, 박하나는 결국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으며 이와 관련해 아직까지는 어떠한 입장표명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