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나 → 나이 / 몸매 / 남편 류필립 등
▶ 가수 미나, '화려했던 리즈 시절'
미나는 본명은 심민아이며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세의 가수 출신 방송인입니다.
1993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뒤 2000년 박지윤의 '성인식'무대에서 백댄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2002년 가수로 데뷔하여 '전화받아'라는 곡을 히트시키며 우월한 미모와 섹시한 몸매, 뛰어난 댄스 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가수입니다.
미나가 대중에게 주목받게 된 이유는 한 장의 사진때문었는데, 2002년 FIFA 월드컵 당시 붉은 악마 의상을 입고 응원하는 모습이 언론에 노출되면서 뛰어난 미모와 몸매로 '미스 월드컵'이라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전화받아'로 가수 활동할 당시에 배가 노출되는 탱크톱이나 크롭티 등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는데, 키가 161cm로 크지 않은 편이지만, 우월한 비율의 근육질 몸매로 11자 복근 열풍을 불러오기도 하였습니다.
당시, 날씬하고 여리거나 귀여운 대부분의 여자 연예인들의 이미지와는 상반되게 홀로 선명한 11자 복근과 근육질의 탄력 있는 건강한 몸매로 활동하며 남녀 가리지 않고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당시에 섹시 컨셉의 여가수들은 긴 생머리, 날씬한 S라인의 슬림한 몸매 등 고정적인 틀 속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이와 상반되는 미나의 콘셉트는 대중에게 파격적인 인상을 남겨 기존 섹시 가수의 이미지를 바꾸는 데도 큰 공헌을 하여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나의 나이가 화제가 된 적이 있는데, 미나는 가수 데뷔 당시 나이를 속였고 2004년까지는 속인 나이로 활동을 하다가 본래 나이를 밝히면서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알고 보니 미나는 30세가 넘어서 데뷔한 걸었는데, 나이를 속였다는 비난보다는 미나의 동안 외모가 주목받게 되는 아이러니한 현상이 일기도 하였습니다.
미나는 2004년 정규 2집 '돌아' 활동을 끝으로 은퇴설이 돌기도 하였는데, 이는 미나가 2010년경부터는 중국 무대로 활동 영역을 넓혀 활동하였기 때문입니다.
중국에서 가수 겸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높은 인지도를 얻으며 성공하게 되자, 국내보다는 중국에서 주로 활동하였고 이 때문에 국내 방송에서는 볼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6년 3월 20일에 'MBC 일밤 복면가왕'의 출연을 시작으로 국내 방송에 복귀하였으며 이후 'KBS '출발드림팀', 'JTBC 힙합의 민족 2', '살림남 시즌2', 'MBN 모던 패밀리'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미나 결혼, 17살 연하 남편 이필립
미나는 그룹 소리얼 멤버 출신 가수 류필립과 결혼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2015년 열애할 때부터 큰 화제가 되었는데, 이유는 두 사람의 나이 차이 때문이었습니다. 미나는 1972년생, 류필립은 1987년생으로 두 사람은 17살의 나이 차이가 나는 연상 연하 커플이었습니다.
이러한 나이 차이 때문에 필립이 2015년 8월 13일 의경으로 입대해 복무하게 되어 본의 아니게 40대에 곰신이 되기도 하였으며 대중들은 두 사람이 나이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헤어질 거라는 의견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우려했던 이별설을 일축시키며 2018년 7월 7일 결혼 하였고 2018년 3월 7일부터 9월 19일까지 함께 KBS '살림남 시즌2'에 출연을 하여 서로간에 애정 가득한 행복한 모습을 보여 많은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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