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자 프로필

◎홍자 프로필 → 나이 / 키 / 예명 뜻 / 전라도 비하 발언 논란

홍자는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의 트로트 가수입니다. 키는 162cm이며 학력은 경민대학교 공연 예술학과를 나왔습니다.

홍자는 2012년 1월, 본명인 박지민으로 정규 1집 앨범 '왜 말을 못 해'를 발매하고 데뷔하여 타이틀곡 '울보야'로 활동하였습니다.

데뷔 이후 정규 2집 'Come Back Hong Ja' 발매 등 꾸준한 음악 활동에도 별로 주목받지 못하였으나,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 트롯'에 참가하여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으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홍자는 TV조선 '내일은 미스 트롯'에서 현역부 A조로 참가했는데, 예심과 1차 팀미션, 2차 1대 1 데스매치, 3차 군부대 행사 미션을 통과하고 준결승전, 결승전까지 올랐습니다. 100인 예심 이후에는 우승후보로 꼽혔고 결국 최종 3위로 제1대 미스 트롯 미 자리를 차지하였습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 트롯'방송 이후 홍자는 큰 인기를 끌며 현재 미스 트롯 출신 트로트 가수 중에 송가인과 함께 대세 트로트 가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19년 8월, 홍자는 '내일은 미스 트롯' 출연 후 정규 3집 앨범 '내:딛다'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어떻게 살아'로 큰 인기를 얻으며 다양한 무대와 방송에서 음악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홍자의 예명의 뜻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홍자의 본명은 박지민으로 현재 사용하는 이름 ‘홍자’는 예명입니다. 2015년 5월 4일 ‘그대여’와 ‘한 평생’이 수록된 2집 앨범을 내면서 작명하였는데, 본명인 ‘박지민’ 또는 ‘지민’이라는 이름의 가수뿐만 아니라 너무 많은 유명인이 있어 차별화하기 위해서 예명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였다고 합니다.

홍자는 오히려 본명이 요즘 선호하는 세련된 이름이었지만 일부러 촌스럽다는 지적을 받을 수 있는 이름 중 '자'자로 끝나는 이름에 대해 고민을 하였고 방송에서 개그맨 정형돈의 노래가 흘러나왔는데, 그중 '홍홍홍'이라는 랩 부분이 마음에 들어 홍자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이렇듯, 촌스럽게 이름을 지은 이유는 우리의 전통가락에 기반을 둔 트롯 장르에 어울리는 가수의 이미지를 가요팬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해서였다고 하며 이로 인한 홍보 효과는 성공적이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홍자의 남자 친구는?'

홍자는 현재 열애 중으로 알려져 있는데, 남자 친구는 가수 진원이라고 합니다.

홍자의 남자 친구인 진원은 1988년생으로 2006년 가수로 데뷔하여 '슈퍼스타 K 2016'에 출연하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 사람은 2014년부터 알아오다 2016년 초부터 교제를 시작하여 현재까지도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사건 사고 '전라도 비하 발언 논란'

홍자는 과거 전라도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되었었습니다.

2019년 6월 7일, 전남 영광에서 열린 '2019 영광 법성포 단오제' 축하 무대에 오른 홍자는 "전라도 사람들을 실제로 뵈면 뿔도 나 있고 이빨도 있고, 손톱 대신 발톱이 있는 줄 알았는데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셔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지나친 지역감정적 발언이라고 비난하며 논란이 일었고 결국 홍자는 2019년 6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하며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홍자의 사과 관련 게시글을 살펴보면 그녀는 "적절치 않은 언행으로 많은 분들께 불쾌감을 드려 죄송합니다. 변명의 여지없이 저의 실수이며 저의 경솔한 말과 행동으로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깊이 반성하고 더 신중한 언행과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라고 진심 어린 사과 하였습니다.

홍자 사과 게시글 전문

적절치 않은 언행으로 많은 분들께 불쾌감을 드려 죄송합니다.
변명의 여지없이 저의 실수이며, 저의 경솔한 말과 행동으로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깊이 반성하고 더 신중한 언행과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