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논란

★양현석 논란 → "끝이 안 보이는 추락!'

YG엔터테인먼트는 2019년 1월 버닝 썬 '승리 게이트'를 시작으로 양현석의 '성접대 의혹', 그룹 아이콘 비아이의 '마약 의혹', 위너 이승훈 '마약 무마 의혹' 등으로 연일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습니다. 부정적인 여론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하이, 악동뮤지션, 전소미등 깨끗한 이미지의 아티스트들이 활동 중이지만 YG엔터테인먼트를 향한 대중들이 불신은 날로 더해 가고 있습니다. 현재 불매 운동으로 번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승승장구하던 YG는 회사 창립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았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 꼬리자르기 / 위기관리능력

YG엔터테인먼트 추락하고 있는 이유는 위기관리 능력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승리 게이트 당시 YG엔터테인먼트는 승리의 각종 혐의를 부인하였고 승리만의 개인적인 사건으로 몰아가며 계약을 해지했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양현석 대표의 '성접대 의혹'이 터지면서 사건의 연관성에 대해 의심받고 있는 상황으로 대중들의 불신을 받고 있습니다.

비아이 '마약 의혹'도 마찬가지로 YG엔터테인먼트는 2개월에 한 번씩 마약 검사를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비아이는 마약 의혹과 관련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거짓으로 드러나면서 여론은 좋지 않았고 결국 비아이와 계약을 해지 하였습니다. 이 역시 이후 양현석대표의 사건을 무마하려고한 정황이 들어나면서 YG엔터테인먼트는 대중과 여론에게 믓매를 맞고 있습니다.

※비아이 한서희 마약 관련 정리 글▼▼▼▼▼

아이콘 리더 비아이 마약?(랩퍼 비와이 아님) 관련 논란 정리 : 수사, 보도, 입장표명,등

한서희

비아이

◎YG엔터테인먼트 주가 폭락 

YG엔터테인먼트의 현 위기 상황을 입증하듯 주가는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승리 게이트 발생 전 YG엔터테인먼트는 50,800원을 기록하며 최고가를 경신했었습니다. 그러나 연이은 사건으로 주가는 사흘째 급락해 14일에는 전 거래일보다 5.60% 하락하여 29,500원까지 떨어졌습니다. 

◎전소미 쇼케이스에서 본 YG엔터테인먼트의 부정적 이미지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FAN 스퀘어에서 더 블랙 레이블 소속 가수 전소미의 쇼케이스가 열렸습니다. 3년이란 공백기를 가지고 첫 솔로 데비를 하는 전소미가 솔로 데뷔 쇼케이스에서 무대를 보여주지 않아 의아함을 자아냈습니다. ‘쇼케이스’에 기자들을 초청했지만 당일 현장에서야 완벽한 준비가 되지 않아서 무대를 준비하지 못했음을 알렸습니다. 라이브 무대가 없는 미완성의 상태로 쇼케이스를 연 것에 당일 참석한 기자들은 당황하였다고 합니다.

상황이 이러자  참석한 기자들 중 일부는 YG엔터테인먼트가 아이콘 비아이 마약 혐의가 드러나자 화제 전환을 위해 급히 쇼케이스에 내보낸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했다고 합니다. 이름만 들어서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소미가 소속된 ‘더 블랙 레이블’은 관계가 없어 보이지만 '더 블랙 레이블'은 YG엔터테인먼트 산하의 소속사입니다. 

이러한 여론은 현재 YG엔터테인먼트의 안 좋은 상황이 안좋은 사건과는 무관한 소속 가수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는 예로 보입니다. 

◎진화에 나선 YG엔터테인먼트 : 양현석 대표, 양민석 대표이사의 경영진 사퇴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모든 직책과 업무를 내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양현석 대표는 본인으로 인해 소속사 연예인들과 팬들에게 피해가 가능 것을 막기 위해 사퇴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YG엔터테인먼트 양민석 대표이사도 경영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다고 전했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를 이끌던 최고 경영진들이 사퇴함에 따라 연일 터진 사건으로로 등 돌린 여론과 싸늘한 대중을 붙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양현석 대표  전문

양현석입니다.
YG와 소속 연예인들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너무나 미안합니다.
쏟아지는 비난에도 묵묵히 일을 하고 있는 우리 임직원 여러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입에 담기도 수치스럽고 치욕적인 말들이 무분별하게 사실처럼 이야기되는 지금 상황에 대해 인내심을 갖고 참아왔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은 힘들 것 같습니다.
더 이상 YG와 소속 연예인들, 그리고 팬들에게 저로 인해 피해가 가는 상황은 절대 없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지난 23년간 제 인생의 절반을 온통 YG를 키우는데 모든 것을 바쳐왔습니다.
최고의 음악과 최고의 아티스트들을 지원하는 일이 저에게 가장 큰 행복이었고, 제가 팬들과 사회에 드릴 수 있는 유일한 능력이라 생각해 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오늘 부로 YG의 모든 직책과 모든 업무를 내려놓으려 합니다.
제가 사랑하는 YG 소속 연예인들과 그들을 사랑해주신 모든 팬분들에게 더 이상 저로 인해 피해가 가는 상황은 없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양민석 대표  전문

YG Family 여러분.  
최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그간 힘을 내주신 구성원 여러분들께 죄송한 마음과 더불어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연초부터 지속적이고 자극적인 이슈들로 인해 여러분이 느꼈을 걱정과 불안에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양현석 총괄님과 저는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는 믿음에 그동안의 온갖 억측들을 묵묵히 견디며 회사를 위해 음악 활동과 경영에 몰입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최근의 이슈들과 관련 없는 소속 연예인들까지 지속적으로 힘들게 하는 여러 상황들을 보면서 더 이상 인내하고 견디는 것만으로는 극복하기 어렵다는 생각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현재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성장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큰 변화가 필요합니다. 또한 양현석 총괄님께서 모든 직책을 내려놓겠다고 한 결정이 오해 없이 전달되기 위해서는 저의 입장 정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숙고 후에 오랫동안 유지해왔던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얼마 전 창립 23주년 기념식에서 저는 여러분들 앞에서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스스로가 먼저 변화해야 한다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저의 결정이 YG가 크고 새로운 긍정적인 변화의 시작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설상가상 YG엔터테인먼트 경찰 수사까지 예고

경찰은 '마약 의혹'을 받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23)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전담팀을 만들었다고 알렸습니다. 경찰은 14일 김 씨의 마약 의혹은 물론 YG 외압과 경찰 유착 여부 등 언론에서 제기되는 각종 의혹에 대해 엄중하게 수사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수사 대상자가 많아지거나 복잡해지는 등 상황에 따라 광역수사대 또는 지능수사대 등 추가 인력을 투입해 관련 사안을 철저히 수사하고 수사상 필요하다면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에 조사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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