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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테가 프로필(ft. 정찬성 / 박재범 폭행 사건)

by 보노보TV 2020. 10. 15.

◎ 오르테가 프로필(ft. 정찬성 / 박재범 폭행 사건 )

  • 오르테가 프로필
  • 오르테가 박재범 폭행사건 전말

 

오르테가 프로필

 

오르테가(브라이언 마틴 오르테가)는 1991년생으로 미국 국적의 UFC 페더급 랭킹 2위 격투기 선수입니다.

오르테가는 UFC 데뷔 이후에 모이카노, 컵 스완슨, 프랭키 에드가 등 내놓라 하는 랭커들을 모두 잡아내며 야이르 로드리게즈, 헤나토 모이카노, 최두호와 함께 UFC의 신성으로 떠오른 격투기 선수입니다.

오르테가

오르테가는 어린 시절 10대 시절부터 그레이시 주짓수 아카데미에서 헤너 그레이시의 지도 하에 주짓수를 수련했고, 17세부터는 타격도 배우기 시작해 격투기 중소단체 RITC 페더급 챔피언에 오른 뒤 2014년에 8전 8승이라는 전적으로 UFC에 진출하였습니다.

이후 폭발적이진 않지만 차차 상대를 잠식해 나가는 슬로 스타터 스타일의 파이팅 기술로 UFC 페더급 랭킹 2위까지 올라섰습니다.

오르테가

한편, 오르테가는 과거 2014년 UFC on Fox 16에서 마이크 데 라 토레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러 1라운드 서브미션 승을 거두었으나 금지 약물인 드로스타놀론이 검출되어 무효 처리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오르테가는 금지 약물 복용에 대한 징계 차원으로 $2,500의 벌금과 함께 9개월간 출전 금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오르테가

 

 오르테가 박재범 폭행 사건 전말  

 

오르테가가 격투기 선수가 아닌, 일반인인 가수 박재범을 폭행하여 논란이 일었었습니다.

박재범은 정찬성 선수와 함께 미국 네바다주 패러다이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48를 방문하였는데, 이때 오르테가와 마주쳤고 정찬성이 화장실에 가있는 사이에 박재범의 뺨을 때렸습니다. 이후 현장 경호원들이 오르테가를 말리고 경기장 밖으로 내보내면서 상황이 정리되었습니다.

박재범 오르테가 폭행사건
오르테가의 박재범 폭행 사건을 알리는 한 외신 기자의 트위터


▶ 오르테가가 박재범 뺨을 때린 이유는?

오르테가가 박재범의 빰을 때린 이유는 과거에 있었던 정찬성과의 신경전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원래 정찬성과 오르테가는 지난해 2018년 12월 21일 부산에서 열린 UFC 한국 대회에서 맞붙을 예정이었으나 오르테가가 십자인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해 무산되었고 이후 정찬성과 인터뷰를 통해 설전이 오갔습니다.

정찬성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날 피해 도망갔다”라고 말했는데, 이를 박재범이 정찬성의 소속사 AOMG 대표로서 통역하였습니다.

이를 두고 오르테가는 통역한 박재범에게 직접적으로 불쾌함을 드러내며 자신의 SNS를 통해 “정찬성은 물론 그 말을 통역한 박재범도 만나면 때릴 것”라며 “나한테 얻어맞으면 놀라지 않길 바란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정찬성 외신 인터뷰를 박재범이 통역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정찬성은 2020년 3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오르테가와 박재범의 'SNS 설전과 관련해 "울 사장님 건들면 나도 안 참는다"라고 오르테가에게 엄포를 놓으며 대응하였습니다.

그러나 오르테가 결국 정찬성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박재범을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정찬성
박재범과 정찬성


※ 박재범과 오르테가의 설전 내용

  • 오르테가가 박재범을 때린다고 협박한 내용

“너넨 내가 한국에 갔을 때
트래시 토크에 대해 미안하다고 사죄했었지
남자답게 나한테 와서 그리 말했으니 괜찮다고 말해줬다. 근데 넌 이제 그냥 개 xx이네.
재범아 쌈박질 업계에 온 걸 환영한다
그리고 담에 봤을 때 내가 니 싸다구를 x나 갈겨도 놀라지 마라. 부상당한 것과 피해 다니는 건 정말 다른 거임”

오르테가

  • 오르테가가 협박하자 이에 대한 박재범의 대답

 

 " 통역사까지 공격하진 말아야지. 정찬성은 챔피언에 도전할만한 자격과 그걸 증명할 수 있는 경기들을 치러왔다. 한국에 와서 기자회견까지 참석해준 건 존경하지만, 나는 언제나 정찬성의 팀"

 

 

  • 박재범의 대답 후, 오르테가가 박재범과 정찬성을 도발한 대답
" 전쟁에서는 누구 쪽 메시지를 전달하는가 조심해야지. 넌 나하고 마주치지 마라. 그리고 좀비, 너도 어디 두고 보자. "

정찬성
박재범


▶ 박재범 공식입장, '시비는 사실이나 부상은 없었다.'

논란이 불거지자, 가수 박재범이 UFC 파이터 브라이언 오르테가에게 뺨을 맞았다는 것에 대해 박재범 측의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2020년 3월 9일, 박재범의 소속사 AOMG는 "확인 결과 오르테가 선수 측에서 시비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경호원들의 빠른 제재로 퇴장 조치되며 마무리됐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에게 많은 분이 걱정하시는 부상은 없었고 현재 건강에는 전혀 이상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오르테가


▶ 분노한 정찬성 선전 포고 '오르테가 남자가 할 짓이 아니다.'

오르테가가 박재범을 폭행 논란 후, 정찬성은 분노하며 오르테가에게 선전포고를 하였습니다.

정찬성은 2020년 3월 9일 자신의 SNS에 "오르테가는 나와 박재범으로부터 10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있었고, 두 시간 동안 별일은 없었다. 그래서 모든 것이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화장실에 가 있는 동안 박재범을 공격했다. 박재범은 프로 격투기 선수가 아닌 일반인임에도 불구하고 폭력을 행사했다"라고 당시의 상세한 상황을 전했습니다.

정찬성 선수

이어 "오르테 가가가 더 나쁜 것은 내가 없을 때, 박재범을 공격했고 진짜 남자가 해야 할 짓이 아니다. 오르테가가 한 짓은 아이를 때리는 어른의 모습이었다. 만약에 나를 공격했다면, 화나지는 않았을 것이다. 오르테가는 겁쟁이다. 격투가가 아니다. 혹여 나와 싸우고 싶어서 이런 계획을 했다면, 축하한다. 효과가 있었다"라며 선전포고를 하였습니다.

정찬성 인스타그램
박재범과 정찬성


 

▶ 오르테가 결국 사과 '오르테가 남자가 할 짓이 아니다.'

오르테가와 박재범 폭행 사건 논란이 불거지자, 오르테가가 결국 박재범에게 사과하였습니다.

오르테가는 2020년 3월 11일에 자신의 SNS에 "토요일 밤 제이팍(박재범)에게 있었던 일에 대해서 정식으로 사과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정찬성이 준비되면 경기하자"며 정찬성과의 경기를 요구했습니다.

오르테가가 박재범에게 사과한 게시글
오르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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