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프로필

◎정가은 프로필 (전 남편 / 결혼 / 이혼 / 나이 등)

정가은 프로필

정가은은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의 모델 출신 배우입니다.

1997년부터 모델 활동로 활동하면서 2001년에 미스코리아 경남 선으로 입상한 것을 계기로 코미디 TV의 '나는 펫'에 출연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하였습니다.

정가은은 데뷔 후에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172cm의 큰 키에 우월한 비율의 몸매와 미모로 남성팬들에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 데뷔 당시에 송혜교를 닮은 미모로 유명했는데, 송혜교와 약 10cm가량 차이 나는 키 때문에 '키 큰 송혜교'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였습니다.

사실, 정가은은 송혜교 닮은꼴이라는 말이 매우 불편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한 방송에 출연하여 말하기도 하였는데, 방송에서 정가은은 '탑 배우 송혜교를 닮은 것은 큰 칭찬이고 감사하지만 앞으로 언급을 자제해 달라'라고 부탁했습니다.

당시, 정가은은 송혜교 닮은꼴로 언론에 자주 보도되자, 이로 인해 송혜교의 팬들이 자신의 안티가 되었고 '도대체 어디가 닮은 거냐?', '발가락이 닮았냐?' 등에 악플에 시달리면서 심적 부담이 매우 컸었다고 합니다.

데뷔 이후, 정가은은 신화와 고유진의 뮤직비디오와 드라마,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였고 예능프로그램 '무한걸스'와 '남녀탐구생활'에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면서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이후 SBS 파워 FM 정가은의 스윗 뮤직 박스에서 DJ 활동을 하였으며 예능프로그램 '세 바퀴', '체인지, 드라마 '주군의 태양', '여자만화 구두' 등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기자와 MC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정가은 이혼이 안타까운 이유, 전 남편은 누구?

정가은은 활발한 방송 활동으로 활약하던 중, 지난 2016년 1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당시, 결혼 전에 아이를 임신한 속도위반 사실과 남편이 자수성가한 재벌급의 사업가로 보도되면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결혼 후, 두 사람은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는 듯했지만, 2017년 12월 결혼 한지 2년여 만에 합의 이혼을 하여 주위를 안타깝게 하였습니다.

이혼 이후, 정가은은 홀로 아이를 키우며 당당한 싱글맘의 모습으로 방송 활동을 하던 중에 전 남편 A 씨를 고소하였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하여 주위를 안타깝게 하였습니다.

정가은은 2019년 12월 17일, 정가은은 전 남편 A 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사기죄로 고소를 하였습니다.

정가은의 전 남편 A 씨가 자신과 결혼하기 직전인 지난 2015년 12월 정가은 명의의 통장을 만들었고, 이혼한 후인 2018년 5월까지도 해당 통장과 정가은의 인지도를 이용해 수많은 피해자로부터 총 660회, 약 132억 원 이상의 금액을 편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전남편 A씨가 정가은에게 약 1억 원 이상의 재산상 이득을 편취했고 자동차 인수를 목적으로 정가은 명의의 인감도장까지 가져갔으며 결혼생활 동안과 이혼 후 단 한 번도 생활비, 양육비를 받지 않았고 오히려 이혼 후에도 지속적으로 금전적인 요구를 받았다고 정가은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남편 A 씨는 자동차 이중매매 등으로 타인 명의 통장을 이용해 금원을 편취, 사기죄로 처벌받은 전과가 있었으나 이 같은 사실을 숨겨오다 결혼을 약속한 후에서야 전과에 대해 시인하며 거짓 고백으로 정가은을 안심시켰다고 합니다.

당시, 정가은이 전 남편 때문에힘든 시기를 보낸 것이 알려지면서 그녀를 걱정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기도 하였습니다.

정가은은 2019년 12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억지로라도 웃어지지가 않아”라는 글과 함께 딸 소이와 함께 놀이터로 보이는 곳에 앉아 있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습니다.

정가은이 올린 게시글을 살펴보면 정가은은 “오늘은 억지로라도 웃어지지가 않아.. 그래서 그런가.. 너는 짜증만 내고 말도 안 하고 하루 종일 뾰로통하니.. 뭔가 슬퍼 보이고.. 다 내 탓 같고.. 너를 지켜주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나쁜 생각만 자꾸 드는 오늘.."이라고 힘든 심경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