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엘과 배우 김재욱의 열애설 불거지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엘은 자신의 SNS에 '헤헷'이라는 글과 함께 반지를 끼고 있는 손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후 이엘이 반지를 맞춘 업체에서는 이엘의 계정을 링크하면서 "예쁜 이엘님께서 저희 고객님과 함께 방문해주셨네요"라며 "오늘 생일이라고 하시던데 생일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이엘의 반지를 낀 손 사진을 올렸습니다.
해당 업체는 이엘이 함께 방문한 고객의 손사진도 함께 "재방문 고객이 반지를 골랐다.""항상 아이템들 멋지게 소화하는 고객님이라 예쁘게 잘 끼실 거라 생각한다"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해당 남성을 김재욱으로 추정했습니다. 그 이유로 새끼손가락에 있는 점이 김재욱 손에 있는 점의 위치와 똑같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이후 해당 업체에서는 댓글 문의와 의혹이 일어나자 사진을 삭제하였고 이는 더욱 논란을 키웠습니다. 해당 업체이서는 '김재욱 씨 아니다. 그냥 일반 고객님 사진이다. 댓글 보고 오해하실까 봐 지운 건데 잘못 생각하셨다면 죄송하다'라고 거듭 강조하며 해명했습니다.
열애설 논란이 일어나자 이엘 소속사측은 이엘과 김재욱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고 이엘의 사진 외에 업체 측 홍보 사진은 김재욱도 아니라고 발표하며 열애설을 해명했습니다.
★이엘 소속사 임장 발표 전문★
[아티스트컴퍼니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아티스트컴퍼니입니다.
온라인상 퍼지고 있는 배우 이엘 씨와 김재욱 씨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입니다.
또한, 이엘 씨 사진 외 업체 측 홍보 사진은 김재욱 씨도 아니며, 저희와도 무관한 사진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팬분들뿐 아니라 양측 배우들이 추가적인 피해를 입지 않도록 추측성 보도와 댓글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또한 김재욱의 소속사 측도 언론을 통해서 열애설을 부인하며 확인해본 결과 김재욱의 손가락에는 점이 없는 것을 확인했고 이는 잘못 알려진 내용이라고 해명하였습니다.
이런 양측의 해명 발표에도 불구하고 두 명의 열애설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열애설이 첫 번째가 아니고 두 번째이기 때문입니다.
2018년 5월 19일 이엘은 김재욱이 자고 있는 사진을 SNS에 게시해서 논란이 되기도 했었습니다. 이엘이 올린 사진은 논란이 되자 바로 삭제하였지만 네티즌에 의해 급속도로 퍼져나갔습니다. 이사진은 김재욱이 상반신을 탈의한 것으로 보여서 더욱 논란이 되었고 보통 친하지 않고서는 저런 사진을 찍을 수 없다 등의 이유로 열애설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당시 열애설 이전부터 두 사람은 ‘아마데우스’ 무대에 함께 오르면 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엘은 김재욱의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하고 김재욱은 이엘이 출연한 영화 ‘바람 바람 바람’ 시사회에 참석하는 등 친한 친구 사이라고 알려졌었으나 이엘의 사진 유출로 열애설로 발전하였습니다.
이후 이엘의 소속사 측은 바로 다음 날인 20일에 입장 발표를 하였습니다. 이엘의 소속사 측은 아마데우스 공연장 대기실에서 김재욱이 쉬고 있을 때 을 촬영한 것이고 엽기적인 사진이라고 생각해 재미로 올렸다가 아니라고 생각해 바로 삭제했다고 밝히며 아마데우스에 함께 출연한 이후 엽기 사진을 종종 찍었고 문제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라고 열애설을 해명했습니다.
한편 당시에 이엘이 올린 사진 논란은 열애설을 넘어서 몰카라는 주장도 나왔고 네티즌들은 논란이 될만한 사진을 허락 없이 올린 이엘의 태도를 경솔했다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