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 남편 최동준

◎한채영 → 연기력 논란 / 결혼 / 재력가 남편 최동준 / 몸매 / 나이 / 미국 국적 등

한채영은 1980년생, 올해 나이 40세로 미국 국적의 배우입니다.

어린 시절, 인천에서 태어나 가족과 함께 이민을 떠나 미국에서 생활하며 미국 시민권을 획득하였고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으로 귀화했습니다. 이후 시카고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며 미국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습니다.

이후 한채영은 대한민국으로 여행을 왔다가 우연히 인사동에 있었던 코미디언 전유성의 가게를 방문하였다가 전유성의 권유로 2000년 영화 '찍히면 죽는다'에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하였습니다.

데뷔 후, 바비 인형이라고 불리는 짙은 이목구비의 얼굴과 172cm 키에 신이 내렸다고 평가 받는 글래머스한 몸매로 많은 남성팬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같은 해, 한채영은 역대급 히트 드라마 '가을동화'에서 착하고 온순한 여주인공을 괴롭히는 집요한 악녀 최신애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러나 드라마의 역대급 성공에도 불구하고 한채영은 당시에 어설픈 연기력 때문에 논란에 휩싸이며 출연 분량이 급격히 줄어들었고 드라마 중반 이후에는 출연 중인 유미 역할을 맡은 한나나가 악역 캐릭터를 소화하는 불상사까지 일어나며 굴욕을 당했습니다.

이 당시 한채영은 교포 출신이다 보니 발음이 어색했고 애초에 배우를 할 생각이 없었기에 연기에 대한 이해도와 경험이 부족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한차례 연기력 논란을 겪은 한채영은 2005년 '쾌걸 춘향'에서 주인공 성춘향 역을 맡으면서 연기가 몰라보게 발전한 모습을 보이며 연기력 논란을 잠재웠습니다. 이와 더불어 드라마 '쾌걸춘향'은 시청률 30%를 넘으면서 연기력 논란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 '온리 유', '불꽃놀이',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2017년, 한채영은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하였습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KBS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고정으로 출연한 한채영은 예능 초보임에도 불구하고 털털한 모습과 허당 매력을 선보였고 그동안 배우라는 이미지에 가려져 볼 수 없었던 한채영의 4차원적 매력에 시청자들을 빠져들었습니다.

한채영의 이러한 활약상 덕분에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연일 시청률이 급상승하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대 활약한 한채영은 이후 '한채영의 부티크', '비밀 언니', '화장대를 부탁해 2' 등 뷰티 프로그램과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결혼, 남편 사업가 최동준

한채영은 지난 2007년 네 살 연상 재미교포 사업가 최동준과 결혼하여 12년째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한채영과 남편 최동준은 8년간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하여 결혼에 골인하였고 남편 최동준은 초혼이 아닌 재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남편 최동준은 미국 UC 버클리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재미 교포로 현재 에이치비케이 대표직을 맡고 있는 사업가입니다. 또한, 최동준의 아버지는 금융업 종사자로 최동준의 집안은 대대로 금융계의 로열패밀리라고 불리는 재력가 집안이라고 합니다.

재력가 집안답게 한채영의 남편 최동준은 결혼 당시에 한채영에게 무려 7억 원 상당의 프러포즈를 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남편 최동준은 프러포즈로 5억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와 2억에 달하는 유명 외제차를 선물했고 청담동에 158평의 60억대 신혼집을 장만하는 재력을 보여주면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