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경아 → 나이 / 몸매 / 아역배우 / 불타는 청춘 등
▶'불타는 청춘' 출연 화제
12월 3일, SBS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배우 유정아가 등장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유경아는 산책 도중 알 수 없는 언어의 노래를 흥얼거리는가 하면, 홀로 자연을 감상하다 제작진을 잃어버리는 등 엉뚱한 반전 매력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가족 이야기가 나오자, 유경아는 "딸만 셋인 집에 둘째다. 위 아래 다 결혼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구본승이 "왜 결혼을 안 했느냐"라는 질문을 하였고 유경아는 "갔다 왔다"라고 쿨하게 대답하며 웃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배우 유경아
유경아는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세에 배우로 나이가 믿기지 않는 절대 동안 미모로 유명합니다.
유경아는 아역 배우 출신으로 1980년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에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하였습니다. ‘호랑이 선생님’ 하면 떠오르는 대표 배우로 당시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인기 얻으면서 아역 스타가 되었습니다.
이후 1988년부터 1989년까지 청소년 드라마 '푸른 계절'에 출연했는데 이 드라마 역시 크게 흥행하였고 큰 인기를 얻었다고 합니다.
유경아는 당시 아역스타로서 인기가 대단했는데, 인기에 척도인 CF를 한 달에 12편을 촬영할 정도였고 이로 인해 원조 CF 퀸이라는 별명도 얻었습니다.
이후 1990년 영화 '꼴찌부터 일등까지 우리 반을 찾습니다'(1990)에서 여주인공 '지연'을 맡아 스크린 무대에 데뷔하였으며 1991년 'MBC 베스트극장' '열정 시대'에서 당시 톱 가수였던 심신의 상대역인 고아 여고생 역할을 맡을 만큼 인지도를 넓혔습니다.
유경아는 데뷔하기 전 단 한 번도 연기자가 되겠다는 꿈을 가져본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원래 성격 자체가 내성적이라 어린 시절, 어머니가 웅변학원에 보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어린이 신문을 보고 참가한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1980)’에 참가하게 되면서 연예계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유경아는 남다른 재능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평소에 내성적인 성격은 카메라 앞에서만은 나타나지 않았고 적응력이 매우 뛰어나서 카메라 앞에서 마치 물 만난 고기처럼 자유자재로 자신을 표현할 줄 알았다고 합니다.
재능과 매력으로 무장하고 아역 스타로 활발한 활동은 이어가던 유경아는 1991년 드라마 ‘맥랑시대’를 끝으로 돌연 연기 활동을 중단였습니다.
연기 활동을 중단한 이유는 배우라는 삶의 회의를 느끼고 다른 삶을 살기 위해 고3 때 미국으로 유학을 결심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미국 플로리다 서던 대학 회계학과에서 공부를 하며 유학생활을 하던 중, 갑자기 아버지가 간암으로 투병하시면서 학업을 중단하고 아버지를 간병하기 위해 귀국하였습니다.
아버지의 간병으로 유학생활을 중단한 이후 다시 국내에서 배우 활동을 재개하였고 ‘푸른 계절’ 조감독의 권유로 1996년 ‘짝’에 스튜어디스로 출연하였습니다. 이후 미니시리즈 ‘의가형제’, ‘찔레꽃’, ‘울라불라 블루짱’, ‘내일이 오면’, ‘주군의 태양’ 등에 조연 및 단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이후 2019년 드라마'열혈 사제'가 대박을 치면서 보육원 원장 수녀 역으로 나온 유경아도 씬 스틸러로 다시 주목을 하면서 이름을 알렸습니다.
복귀 이후 이렇다 할 배역보다 조연 또는 단역으로 출연을 하다 보니 화려했던 시절과의 괴리감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종교를 통해 얻게 된 여유로움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한편, 유경아는 독실한 천주교 신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 아역스타 활동 당시에 화려한 인기는 없지만 열혈 사제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조연으로 극의 재미 요소를 부과하는 씬스틸러로서 주목받는 유경아의 연기 행보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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