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열매와 우창범의 폭로 사건으로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변아영이 BJ열매와의 논란에 입장을 밝혔습니다.
BJ열매와 우창범은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연인 사이였지만 결별 후 과거 있었던 서로의 사생활을 폭로하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이 폭로전에서 BJ케이, BJ아영 (본명 변아영), BJ세야 등이 연루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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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폭로전 논란으로 언급된 변아영(BJ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다 참다 올립니다”라며 해명글을 올리며 불편한 심기를 들어냈습니다.
그는 “가만히 있던 저는 대체 무슨 죄”냐며 “그분(BJ열매)의 전 남자 친구(우창범)의 현 여자 친구분(BJ서윤)과 인스타 맞팔을 하고 사진 올린 죄인가요? 저는 분명 그분과 연을 끊을때 부탁드렸고, 그분과 더 이상 연관되고 싶지도, 관심받고 싶지도 않다”고 말하며 더이상 BJ열매와 연관되지 않기를 밝혔습니다.
변아영은 “저 버닝 썬 사건과 관련 없다”며 “그거 때문에 방송 접은 거 아니다. 가만히 잘 살고 있다가 똥 시원하게 뒤집어 씌워졌네요”라고 말하며 버닝 썬과 관련 없음을 해명하였습니다.
이어 “그분(BJ열매)과 카톡 대화 내용 전부 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있는 상태고 저분(BJ열매)이 주변 지인들에게 협박했을 당시 엮이고 싶지 않아 조용히 있었을 뿐”이라며 “나이도 먹을 대로 먹고 예전 사건으로 고생해보신 분이 저렇게 겁 없이 얘기하는 게 신기할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변아영은 “그분(BJ열매)이 화난 이유가 ‘얘네(우창범과 변아영) 저(BJ열매)랑 쌩까고 인스타로 친목질 해서 화났어요’인 거 같은데 그럴 거면 그냥 지인 통해서 번호 알아내셔서 저한테 직접적으로 사과 요구하시지 그러셨냐”말하며 BJ 열매의 폭로전이 성급하고 잘못되었음을 지적하였습니다.
이어 “얼마나 깔 게 없으면 페미로 까는지도 모르겠고 그분((BJ열매)과 더 이상 연관 짓지 말아 주세요”라고 말하며 BJ 열매가 자신의 페미 성향 관련 등 사생활을 언급된 것과 더 이상 BJ열매와 연관되는 것에 불쾌함을 표명했습니다.
앞서 BJ열매는 7월 3일 22시 개인 방송에서 변아영이 페미니즘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며 변아영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변아영에게 금전적인 도움을 주는 등 친구로서 위했는데 우창범과 헤어진 후 변아영과 우창범이 친하게 지내며 자신을 뒤에서 욕하고 다니는 것에 대해 지적하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이 글과 함께 변아영은 과거에 BJ열매에게 보냈던 카카오톡 대화 캡처본을 올렸습니다. 해당 카톡 내용을 요약하자면 아영은 열매에게 “내 뒤에서 내 욕하고 다닌 거. 내가 바람피우고 다니면서 안 핀 척한다고 하는 거 기타 등등 정도가 있지 너 같으면 내가 바보도 아니고 그걸 듣고 있어?”라며 “난 아무리 술 마셔도 친구랑 비교당하고 싸웠다는 이유로 사람들한테 병신 만들지는 않았어. 더 할 말 있어도 여기까지만 할게. 나 너랑 연락하기 싫어 그만 보내주라.”라며 다시는 엮이지도 말고 연락하지 말자는 변아영이 입장을 표명하는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