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ft. 먹방/ 나이 / 부인 / 이혼 / 연봉 / 선수 시절 / 마카롱등)
KBS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에 출연한 현주엽 감독이 충격과 공포의 먹방을 선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범접하지 못할 부동의 먹방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며 현주엽의 인기는 치솟고 있습니다. 화제의 중심의 서며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현주엽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특유의 카리스마로 선수를 이끄는 감독 현주엽
현주엽은 1975년생으로 키 195cm의 139kg 몸무게로 만 45세입니다. 현재 창원 LG 세이커스에 현재 감독입니다. 감독으로 데뷔한지 비록 두 시즌밖에 안되었지만 특유의 현 감독의 자극 리더십과 특유의 카스리마로 선수를 이끄는 명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난 2017 2018 시즌부터 LG 세이커스 지휘봉을 잡은 현주엽 감독은 사령탑 데뷔 첫 시즌에는 17승 37패로 9위에 머물르며 시즌을 마감하였습니다. 두 번째 시즌에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따내며 지난 시즌 하위권에서 맴돌았던 설움을 벗어내었고 플레이오프에서 3위를 하며 LG 세이커스의 5 시즌 만에 최고 성적을 남겼습니다. 지난 시즌 하위권에서 맴돌았던 팀을 현주엽 감독은 2년 만에 일취월장한 팀으로 만들었습니다.
◎'매직히포 ' '한국의 찰스 바클리' 선수 현주엽
현주엽은 휘문중학교 1, 2학년 때는 존재감 없이 팀 내에서 연습만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휘문고 입학 후 농구선수로 기본기를 다지고 폭풍 성장하면서 동시에 잠재력이 폭발했고 당시 국보 센터인 서장훈과 함께 활약하며 휘문고는 무적이 되었습니다. 이후 서장훈이 졸업한 후에도 현주엽은 휘문고를 혼자 이끌며 전성기를 이어갔습니다. 이후 고려대에 입학한 현주엽은 더욱 성장하였고 대학시절 고려대학교에 중흥기를 일으켰던 농구 선수 중 한 명이 되었습니다.
대학 졸업 후 현주엽은 당시 3억 6천만 원이라는 엄청난 금액을 받으며 연봉 순위 2위로 프로로 전향하게 됩니다. 현주엽은 뛰어난 운동능력으로 뛰어난 득점력과 리바운드를 잡아내는 포워드였습니다. 비교 불가 피지컬에 점프력과 스피드가 좋았고 파워포워드 포지션 내에서도 국내 톱클래스로 한국의 찰스 바클리로 불리며 뛰어난 농구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게임 리딩 능력과 패스 센스가 좋아서 영리하게 어시스트를 만들어 내며 포인트 포워드라는 포지션을 만든 장본입니다.
2005 시즌 KTF 시절은 포인트 포워드로서 그의 진가가 제대로 발휘된 순간이었습니다. 당시 KTF는 무게감 있는 포인트가드가 없었습니다. 외국인 선수들을 잘 살릴 수 있는 리더가 필요했던 KTF는 이때 현주엽이 중요한 순간에 게임 리딩을 주로 맡게 되며 활약합니다. 이 시즌에서 현주엽은 평균 7.8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였고 포인트 가드들을 제치고 포워드로 리그 전체 2위를 하였습니다.
이후 프로리그에서 활약하던 현주엽은 갑자기 찾아온 부상으로 2009년 6월 24일 은퇴 경기도 하지 못한 채 돌연 은퇴를 하게 됩니다. 당시 이 사실은 스포츠 언론매체 1면을 장식했고 이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농구팬들은 충격에 빠지며 아쉬워했습니다.
▶백보드 박살 낸 괴물 포워드 현주엽
1997년 FIBA ASIA 올스타전 당시 덩크 콘테스트에 출전한 현주엽은 백덩크를 했는데 백보드가 깨져버려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이 위력적인 덩크 덕분에 우승을 차지했고 당시 관중들과 심사위원 벌떡 일어나서 환호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후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현주엽이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밝혔는데 당시 상금으로 500달러를 받았지만, 정작 본인은 당시 기준으로 1,500만 원가량이었던 백보드 가격을 물어내야 하는 것인지 염려되어 기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다행히 대한농구협회에서 백보드 수리비용을 내주었다고 전해집니다.
◎먹방 요정 현주엽
현주엽은 각종 예능에 출연하면서 새로운 먹방 요정이 되었습니다. 현주엽을 먹방 요정으로 등극시킨 것은 그가 쌈 싸 먹는 모습이 방송을 타면서입니다. 일반 사람들은 보통 손바닥에 쌈 거리(상추, 깻잎)를 놓고 고기나 다른 것을 놓고 싸서 먹는데 현주엽은 쌈 거리를 입에 반쯤 물고 그 안으로 바로 고기를 집어넣습니다. 본인 말로는 훨씬 빠르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고 설명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또한 최근에 방송되고 있는 KBS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도 엄청난 먹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용병을 구하러 유럽에 갔는데 먹는데 돈 쓸려고 경비를 안 끼기 위해서 기사를 안 쓰고 자신이 직접 장거리 운전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어 유럽에 도착한 지 반나절만에 10000칼로리를 섭취하고 마카롱을 미친 듯이 먹는 장면이 방송되면서 왜 본인이 먹방 요정인지를 보여주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현주엽의 인기는 치솟고 있는 중입니다.
◎현주엽 사기 사건
2009년 부상으로 인하여 갑작스럽게 은퇴한 현주엽은 새로운 인생을 살아야 하는 부담감과 사회에 나와야 하는 부분이 겁났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현주엽은 20년 동안 알았던 친구에게 배신을 당하면서 사기 사건의 휘말리며 피해자가 됩니다. 현주엽은 중고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의 소개로 만난 대기업 계열 선물투자회사 과장 이 씨로부터 "단기간에 큰 수익금이 발생하게 해 주겠다"라는 말을 듣고 2009년 3월 3억 원을 시작으로 11차례에 걸쳐 모두 24억 원 4천만 원을 송금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기존 투자자들의 투자금을 날려 돈을 마련해야 했던 이 씨가 현주엽을 잘 알던 박 씨와 공모해 이들을 끌어들였던 것이었습니다. 손해액을 회수해야 했던 박 씨는 이 씨에게 돈을 받아 개인 사업 등으로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주엽에게 사기를 친 일당은 "수익금을 지불할 돈이 없다" "금융감독원의 감사가 심하다"는 등의 핑계를 들어 수익금 지급을 미루다 도피하였습니다. 이에 현주엽은 6억 9천만 원을 먼저 돌려받았고 소송 끝에 8억 7천 원 만을 돌려받으면서 사건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현주엽 이혼 루머
현주엽은 2006년 집안의 소개로 만난 박상현 씨와 6개월 열애 끝에 2007년도에 결혼을 하였습니다. 현재 부인 박상현 씨와의 두 명의 아들이 있으며 간간이 가족들이 방송에 소개되면서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현주엽은 과거에 한때 이혼 루머에 휩싸이며 곤혹을 치렀다고 합니다. 현주엽의 사기사건 이후 많은 사람들이 이혼할 것이라는 말이 와전되어 현주엽이 이혼했다는 루머가 돌았다고 합니다. 이후 현주엽은 한 인터뷰를 통해 "제게 가족은 힘이고 행복이다. 와이프와 두 아들은 세상의 모든 가장이 그렇듯 이세 사람이 나의 삶의 이유다라고 밝히며 해명하였고 이혼은 근거 없는 루머임을 밝혔습니다. 또한 "사실 이혼 루머를 키운 것은 나다." 말하며 "잘살고 있어서 굳지 해명을 안 했다." 그것이 일을 키웠다고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