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남고등학교 체육 특기고 폐지 / 정종선 가족 아들 논란
◎정종선 아들 논란 '학부모로부터 수 천만 원 받았다.'
정종선 언남고등학교 축구부 감독이 축구부 운영비를 횡령, 학부모를 성. 폭. 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정종선 감독의 아들도 학부모들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정종선 감독의 아들인 정모씨는 학교에 정식 채용되지 않은 상태에서 매달 수백만 원씩 5년 가까이 받아 온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실은 9월 4일, KBS 뉴스 보도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보도를 살펴보면, 언남고 축구부 학부모들의 돈을 모아 만든 축구부 운영회비 통장에서 출금란에 250만 원이 정종선 감독의 아들인 정 모 씨에게 지급된 내역이 있었고 지난 3월에는 운영비 지출 내역엔 정 씨가 퇴직금까지 받았다고 적혀있었습니다. 2015년부터 올해 3월까지 모두 8천만 원 가량을 받은 것으로 보이며 정 모 씨가 군 복무 기간인 2015년과 16년에도 월급을 받아간 것으로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에 정종선 감독이 아들이 축구부에서 아르바이트한 것이라고 해명하면서 진실 공방으로 이어질것으로 전망됩니다.
※정종선 감독 의혹 논란 정리 글
◎언남고등학교 체육 특기고 지정 취소
언남고등학교 정종선 감독이 각종의혹으로 논란이 일면서 서울시 교육청은 언남고등학교 체육특기학교 지정을 9월 2일 자로 취소하였습니다.
이번 페지 결정은 2008년, 2016년, 2018년도의 세 차례 서울시교육청 감사에서 드러난 언남고등학교 축구부 코치의 금품수수, 후원회 학부모의 임의 회비, 축구부 기숙사 설치 운영 문제, 목적사업비 집행 관리 문제 등 지적사항들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지 않았고 이에 체육특기학교의 교육적 기능을 상실했다고 판단한 조치라고 합니다.
이번 체육특기학교 지정 취소로 인해 언남고등학교는 2020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에서 체육특기자를 배정받을 수 없게 되고, 체육특기자 전입도 제한하는 제재를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만, 현재 재학 중인 학생선수의 피해가 없도록 현재 1학년이 졸업하는 2021년까지 학교운동부를 운영할 수 있도록 공석인 수석코치의 조기선발 등 축구부 운영에 대한 신속한 학교운영위원회 논의가 이뤄지도록 지도하고 학교운동부 운영에 대한 컨설팅 등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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