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사기 사건

◎김준수 → 사기 사건 / 인성 갑 인증 / 선행 활동 / 선행의 아이콘이 된 이유 등

▶김준수 사기 사건 

아이돌 그룹 JYJ 멤버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제주 호텔 매각과 관련해 수백억 대의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019년 10월 18일, 언론매체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최근 김준수 부자가 정 모 씨에 대해 특별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가 있다고 주장하며 낸 고소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김준수는 지난 2017년 1월, 가족과 함께 운영하던 토스카나 호텔을 매각했고 이 과정에서 대금 240억 원과 인근 부지 근저당권 관련 60억 원 등 약 300억 원의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준수 주장은 지난 2011년 제주 서귀포 강정동에 토지를 매입한 뒤 호텔을 지어 운영했으나 운영 만 2년여 만인 2017년 1월 한 부동산 업체 측에 호텔 소유권을 넘겼는데 부동산 처분 등의 과정에 속임수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김준수는 정 씨를 업체의 실질적 사주로 의심하면서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이 사건 고소하였고 이에 고소된 정 씨 측은 "나는 계약 당사자가 아니다", "그(매매 계약) 자리에도 없었다"며 부인하고 있으며 고소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반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중부경찰서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15일 정 씨와 김준수 아버지를 불러 조사를 진행하는 등 조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준수 '아이돌에서 뮤지컬 배우로' 

김준수는 1986년생으로 올해 34세에 가수 겸 뮤지컬 배우입니다. 전 동방신기 멤버이자 현 JYJ의 멤버로  제주도 강정마을에 위치한 '토스카나 호텔'의 창업 멤버이자 이사였습니다.

아이돌 중에서도 정상급 가창력을 지녔다고 평가받으며 동방신기, 동방신기, JYJ에서 메인보컬을 맡았으며 현재는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동방신기

동방신기 시절, 데뷔전인 1998년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SM엔터테인먼트SM엔터테인먼트 5년 동안에 연습생 생활을 했고 동방신기로 데뷔 후 특유의 개성 있는 목소리와 풍부한 감정 표현력, 뛰어난 댄스 실력을 바탕으로 실력파 아이돌로서 동방신기의 입지를 굳건하게 해 준 멤버이기도 합니다.

JYJ

귀여움과 섹시함, 카리스마 있는 강렬한 이미지 등 다양한 매력이 공존해서 동방신기 시절부터 JYJ로 활동하는 현재까지도 다양한 콘셉트를 잘 소화했고 뛰어난 노래 실력과 귀엽고 앳된 외모 덕분에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가창력에 있어서는 아이돌 가수에게서는 보기 힘든  안정적인 라이브로 상당히 인정받는 보컬리스트이며 발라드는 기본이고 춤이 포함된 노래에서도 거의 흔들림이 없어 라이브가 CD 하고 똑같다고 'CD소년'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라고 합니다.

이런 가창력을 기반으로 뮤지컬에 진출하여 실력을 인정받으며 입지를 다졌으며 현재 뮤지컬 배우로 제2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습니다.

▶김준수 인성은? '선행의 아이콘' 

김준수는 친절, 배려 등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무척 예의 바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알게 모르게 기부와 후원을 많이 하는 선행의 아이콘으로 유명합니다. 

과거 뮤지컬 디셈버의 커튼콜에서 김준수가 착용한 나비 배지가 팬들의 이목을 끈적이 있는데, 이는 위안부 할머니들을 지원하는 캠페인의 일환이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남모르게 김준수가 위안부 할머니를 도운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었고 김준수의 팬들은 나비 배지의 공동구매를 해 이를 통한 수익은 김준수 부흥회의 이름으로 관련 단체에 기부했다고 합니다.

김준수는 사랑의 집짓기 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에 학교를 지어 주고, 교원들의 1년 봉급까지 기부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기부와 후원을 하였고 2015년 7월 기준 사랑의 집짓기 12호 가정까지 완공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2015년 연말에는 디자이너 이주영과의 '1215 콜라보 프로젝트'를 통해 티셔츠, 반지 등을 제작하여 1215개를 한정 판매한 후  캄보디아 씨엠립에 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직업전문학교를 세우는데 그 수익금 6억 원을 전액 기부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자동심장제세동기(AED) 200대(1억 원 상당)를 기증하였으며, 자신이 이사로 있는 '토스카나 호텔'의 수익 일부를 제주도 강정마을 경로당에 기부하고 제주도의 예술 분야 인재들에게 장학금 10억 원을 지원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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