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타 에리카 히가시데 마사히로

◎카라타 에리카 히가시데 마사히로 불륜 → 아내 / 스펙 등

'아스달 연대기'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일본 배우 카라타 에리카가 불륜 의혹에 휩싸이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020년 1월 22일, 카라타 에리카가 미성년자인 19세일 때부터 일본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불륜을 저질렀고 이로 인해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아내인 안과 별거 중이라고 한 일본 언론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카라타 에리카와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불륜은 한두 번 나왔던 문제가 아니었고 언론 보도전인 과거부터 문제가 되었던 사항이라고 합니다.

특히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불륜 사실을 그의 아낸 안은 보도전부터 알고 있었고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외도의 증거를 전부 참아왔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카라타 에리카와의 불륜설이 나올 때마다 아내 안에게 "카라타 에리카와 이제 연락하지 않겠다. 헤어진다." 등 수 차례 결별 약속했으나 몇 번이나 어기면서 아내 안은 인내의 한계가 왔고 두 사람은 결국 별거에 이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편, 카라타 에리카가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부인 안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카라타 에리카는 유부남인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불륜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아내인 안에 SNS에 버젓이 '좋아요'를 눌렀고 그녀의 죄책감 없는 모습에 실망한 팬들은 "불륜이 발각된 이후에 '좋아요'를 눌렀기 때문에 더욱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라고 맹비난을 하고 있습니다.

▶카라타 에리카 히가시데 마사히로 공식입장 → 불륜 인정(2020년 1월 23일)

불륜 의혹 보도 후, 카라타 에리카와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불륜 사실을 인정하였고 이로 인해 현재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부인 안과의 별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카라타 에리카는 2020년 1월 23일에 한일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밝혔는데, 한국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같은 날 "많은 분께 심려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 카라타 에리카는 현재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 일로 인해 큰 상처를 받은 가족분들과 팬분들, 관계자분들께 머리 숙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다시금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사과하였습니다.

불륜 상대로 지목된 히가시데 마사히로 또한 소속사를 통해 "앞서 제기된 언론 보도는 거의 사실"이라며 "히가시데의 어리석음, 미숙함, 책임감 부족에 관해서는 어떤 비난이 와도 변명의 여지가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사태가 이렇게 된 것에 책임을 실감하고 있으며 후회 중이다.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안다"라며 "어렵겠지만 히가시데가 남편과 아버지로서 가족을 복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수밖에 없다"라고 전했습니다.

▶배우 카라타 에리카 스펙 → 나이 / 키 / 몸매 등

카라타 에리카는 1997년생으로 21세이고 국적은 일본이며 모델과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기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배운 서예라고 합니다. 167cm의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순수한 외모로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카리타 에리카는 2014년 봄인 고등학교 2학년 때 '마더 목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소속사 매니저의 눈에 띄었고 스카우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소속사를 통해 연기 지도를 받았고 고등학교 재학 중에 인기 있는 스타만 한다고 알려진 소니 손해 보험사 모델로 발탁되어 CF모델로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같은 해 소녀시대 뮤직비디오 'DIVINE' 스토리 버전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녀시대 'DIVINE' 뮤직비디오

이후 2015년 7월 후지 TV 드라마 '사랑하는 사이'로 데뷔를 시작으로 소리사랑, 기묘한 이야기, 귀족 탐정, 담요 고양이, 아사코에 다양한 연기 활동을 하면서 청순한 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일본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합니다.

일본 내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카라타 에리카는 국외 활동으로 한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이러던 중 2017년 한국 이병헌, 한가인, 한효주 등이 소속된 BH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면서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카라타 에리카는 한국에서 시작한 첫 활동은 LG 스마트폰 V30 보라 빛 하늘 편에 CF 모델로 출연한 것입니다. 당시 LG 전자는 상대적으로 국내에서 알려지지 않은 일반인과 같은 순수하고 신선한 모델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던 중 LG전자는 일본에서 떠오르고 있는 신예 스타 카라타 에리카를 광고 모델로 발탁하게 됩니다.

카라타 에리카는 국내에서는 일본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점이 일반인 같은 느낌으로 다가왔고 신선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광고에 반영되면서 좋은 성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와 더불어 CF모델인 카라타 에리카는 순수하고 청순한 모습 역시 주목을 받았고 카리타 에리카가 국내에 알려지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또한 당시에 LG 전자는 국내 가수 나얼과 협약하고 나얼의 신곡 '기억의 빈자리' 뮤직비디오를 LG 스마트폰 V30으로 촬영하는 프로젝트 광고를 진행하게 됩니다. 그래서 나얼 뮤직비디오에서도 CF 모델인 카라타 에리카가 출연하였고 청순한 이미지로 연기를 해 문근영을 닮은 외모로 국내에서 인기를 얻으며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