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학폭(학교폭력) 일진 논란 → 피해자 A 씨 폭로 글 / 하늘 자필 사과문
유튜버 하늘이 직원 갑질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번에는 과거 학폭(학교폭력)과 일진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2020년 1월 24일에 자신이 하늘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가 인증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고 이 글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삽시간에 퍼지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피해자 A 씨는 글을 통해서 하늘과 같은 중학교를 나왔고 당시, 하늘이 부모님에게 받은 용돈을 뺏어갔으며 지속적으로 약한 친구들을 괴롭혔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피해자 A씨의 글을 살펴보면, A 씨는 "너 내 돈 빌려간 거 아니고 뺏어간 거잖아. 난 너 때문에 비웃음도 사보고 너네가 담배 피우는 것 때문에 그 초등학교로 운동 간다는 엄마를 말리기도 했다"라고 폭로했습니다.
이어 "넌 집도 잘 살고 모델도 하면서 돈도 벌었지만 돈도 뺏었다. 난 엄마, 아빠에게 받은 용돈을 너한테 다 뺏겼다. 돈 많다던데 그때 뺏은 모두에게 갚았으면 좋겠다"라며 토로했습니다.
또한 “얼짱시대에서 삥 뜯고 다녔냐는 질문에 빌린 돈 갚겠다고 싸이월드에 계좌번호랑 금액 남겨달라고 한 영상을 봤다”며 “근데 너 내 돈 빌려간 거 아니고 뺏어간 거잖아. 한두 번도 아녔잖아”라고 하늘의 학폭을 폭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넌 물론 기억이 안 나거나 거짓이라고 하겠지 네 회사 리뷰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던 것처럼”이라며 “너는 집도 잘 산다고 유명했고 가발모델도 하며 돈도 벌었지만 삥도 뜯어갔지. 나는 부모님께 번갈아가며 용돈 받은 거 너한테 뜯겼다”면서 “갚을 거면 정말 모두에게 다 갚아라”라고 하늘에게 일침을 가했습니다.
A 씨의 학폭 폭로 이후, 다른 피해자들이 하늘이 일진이었고 학폭 관련된 제보가 쏟아지고 있으며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애는 까면 깔수록 가관이네”, "얼짱시대때 하늘 일진인 거 유명했는데 극 소름",“이미지 메이킹 진짜 잘했었네 여태”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유튜버 하늘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하늘 일진 학폭 결국 인정 → 사과문 게재
2020년 24일, 하늘이 학창 시절에 학교 폭력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결국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며 사과했습니다.
사과문을 살펴보면, 하늘은 “어렸을 때 철없이 행동했던 과거가, 제 자신이 참으로 부끄러워진다”며 “어린 시절, 제 행동과 언행에 상처 받았던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적게 됐다”라며 사과문을 올리게 된 이유를 설명하였습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너무 감사한 마음과 과거의 행동들로 항상 마음 한편이 불안하고 무서웠다”며 “스스로를 많이 돌아보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니 정말 미안한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라고 밝혔습니다.
하늘은 “사과할 기회를 꼭 주셨으면 좋겠다. 제 행동들로 상처와, 피해를 받으신 분들에게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라고 피해자들에게 사과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일로 상상조차 안 될 만큼 실망하신 팬분들, 구독자 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다. 그동안 정말 큰 사랑을 보내주셨는데, 실망을 안겨드려 마음이 무겁다. 모든 것은 제 책임이고 반성하며 자숙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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