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스펙

→ 유튜브 수익 / 결혼 / 자녀 / 오또맘 논란 / 오또맘 프로필 등

▶장성규 프로필

장성규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의 방송인입니다. 장성규는 JTBC 아나운서 출신으로 아나운서 시절에 뉴스에도 출연하였으나 예능프로그램에서 큰 활약을 하였습니다.

장성규는 '개나운서(개그맨+아나운서)'로 불리며 '저 세상 드립'등을 유행시키며 재치 있는 예능감으로 두각을 보여 인기를 끌었고 2019년 4월 9일에 프리랜서 선언하고 아나운서보다는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장성규는 한영고등학교 전교회장 출신으로 서울시립대학교 경제학부에 입학하였으나 휴학하였고 불과 2010년까지만 해도 노량진에서 독서실 총무 아르바이트를 하며 대한민국 공인회계사 시험을 준비하던 평범한 휴학생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은사님이 갑자기 아나운서가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추천하며 회계사 준비하는 모습이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는 진심 어린 조언을 해 주면서 이전까지 한 번도 생각해 본 적도 없는 아나운서의 길로 전향한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아나운서를 준비하던 장성규는 MBC의 주말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의 아나운서 공채 코너 '신입사원'에 출연하여 당시 최후의 5인까지 올라갈 정도로 엄청난 주목을 받으며 활약하였습니다.

최종 합격자 3인에는 들지 못했으나 2011년 JTBC 개국하면서 당시 프로그램에서 장성규를 눈여겨보았던 방송 관계자가 JTBC 특채로 영입하면서 아나운서의 꿈을 이뤘습니다.

장성규는 아나운서로서 JTBC 주말 뉴스의 앵커를 맡기도 하였지만, 실상은 뉴스보다 JTBC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두각을 나타냈는데, 2012년에 '김국진의 현장박치기'에서는 김국진 옆에서 많이 망가지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여장이나 개드립 등 예능적인 모습을 보이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남자의 물건', '크라임씬'등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방송인으로서 입지를 다졌고 2015년에 '아는 형님'에서 선생님, 과학자, 변호사 등 해당 콘셉트에 필요한 역할의 기믹으로 출연하며 일관된 메서드 연기로 예능감을 폭발시키며 대중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장성규는 방송인으로서 최고의 인기를 부과하며 2018년 이후에는 예능, 교양, 신규 프로그램 등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으며, JTBC뿐만 아니라 JTBC GOLF, JTBC2, JTBC3 FOX SPORTS, JTBC4까지 전 채널에 등장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장성규는 180대 후반의 훤칠한 길이와 어리바리한 듯하고 착한 이미지의 호감이 가는 마스크에 부드럽고 깔끔한 목소리 톤과 재치 있는 임기응변까지 갖추었고 JTBC 예능 전문 아나운서 1호로 종횡무진 활약하는 것을 생각해 보면 앞으로 김성주, 전현무의 계보를 잇는 남성 MC로 성장할 높은 가능성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장성규의 방송 행보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장성규 수익 얼마?(FT.유튜브)

장성규는 뭐든지 프렌즈에 출연하여 프리랜서 선언 후 수입을 공개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프리 선언 후 수입은 어떻게 되느냐?'에 질문에 장성규는 '프리 선언 한 이후에 7개 이상의 고정 프로그램을 하고 있고 수입이 아나운서 때보다 20배 올랐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조사기관에 따르면 아나운서의 평균 연봉이 4072만 원인데, 장성규의 발언을 토대로 계산해보면 장성규의 수입은 연평균 8억 원을 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여담으로 장성규는 TV 방송 외에도 현재 유튜버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장성규가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워크맨은'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해보는 콘텐츠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조회수 1억 뷰, 구도자 296만 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해당 유튜브 채널 수익은 한 달에 2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수익 배분에 있어서는 출연료 개념이라 장성규는 회당 출연료 100만 원을 받고 있으며 월평균 400 정도의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성규 결혼 / 부인

장성규는 2014년 5월에 동갑인 부인 이유미 씨와 결혼을 하였는데, 장성규와 부인 이유미 씨는 중학교 시절 우연히 교회에서 만난 이후 고등학교 시절 같은 독서실을 다니면서 친해졌다고 합니다. 대학생 때,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면서 10년 열애 끝에 결혼을 하였다고 합니다.

장성규의 부인인 이유미 씨는 2017년 코엑스 일러스트 페어에 전시를 한 일러스트 작가로 현재 활동 중이며 두 사람은 결혼 후 첫째 아들 장하준을 낳아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또맘 장성규 팔로잉 공개 논란

2019년 12월 6일, 일명 '오또 맘'으로 알려진 SNS 셀렙이 방송인 장성규의 팔로잉을 공개적으로 알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또 맘은 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대박 장성규 님 팬인데 대박 영광”이라며 “요즘 최고 핫한 장성규 아나운서님 저 절대 ‘언팔’(언팔로우) 하지 말아 달라. 감사하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오또맘이 장성규의 팔로잉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린 것을 두고 일부 네티즌들의 지적과 다양한 해석이 나오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논란이 불거지자, 오또맘은 결국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했습니다.

오또맘은 2019년 12월 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으로서 너무 기쁜 마음을 주체 못 해 스토리로 잠깐 올렸던 게 제 의도와 다르게 여기저기 기사화가 되었다"며 "경솔하게 행동한 점 너무 죄송하게 되었다. 앞으로는 조심하겠다. 죄송하다"며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여전히 온라인 상에선 유부남인 장성규가 오또맘을 팔로잉한 것은 선을 넘은 거라는 의견과 팔로잉 자체가 아무런 문제 될 일이 아니라며 공감하기 힘든 지적이라는 반론이 나오며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오또맘 프로필 → 나이 / 몸매 / 고소 등

오또 맘은 본명은 오태화로 31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58만 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 이자 쇼핑몰 CEO입니다. 최근 이혼했으며 싱글맘으로 다섯 살 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오또맘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식단 관리와 운동 등 자기 관리 비법을 공유하고 나눔을 통해 물건을 나눠주는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차별화된 인플루언서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습니다.

비 연예인으로 절대 동안의 도도하면서도 오밀조밀 인형 같은 외모와 5살의 아이를 키우면서도 키 169cm의 54kg, 36-23-37.5 사이즈의 완벽한 몸매를 유지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또한, 쇼핑몰 CEO이기도 한 오또 맘은 현재 드레스, 비키니 등을 판매하는 쇼핑몰 오또 맘스 부티크(OTTOMOM’s Boutique)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높은 인기를 반영하듯 오또맘은 과거에 사칭 계정으로 곤욕을 치른 적이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이 오또맘을 사칭하며 그녀가 주로 활동하는 인스타그램이 아닌 페이스북 등의 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사진 도용 등의 행위를 하였습니다.

사칭범들에 의해 지속적인 피해가 발생하자, 오또맘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을 사칭하는 이들에게 경고의 글을 남겨 화제가 되었습니다.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수를 반복하지 말아요? 네 . 실수를 자꾸만 반복하시네요. 라며 "근데 당신은 실수하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범죄행위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어디까지 가짜 오또맘으로 활동할 수 있을지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당신 성별은 뭔지 어디 살고 몇 살인지 다 궁금하네요. 뭐 곧 알게되겠죠.”라고 경고를 하였습니다.

이후 오또맘은 2019년 10월 11일 사칭 계정을 고소하였고 현재 사건은 수사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일반인이지만 언플루언서로 대중의 관심을 받다 보니 오또 맘은 네티즌들의 악플로 시달리고 있는데, 이에 대해 "남과 비교하는 말은 저도 상대방도 상처니 자제 부탁드린다"라며 "나의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한 아이의 엄마일 뿐이다"라고 대처하며 싱글맘으로서 당당한 행보를 걷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