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보미 hb 엔터테인먼트 대표 (ft. 집안) → 화제 이유?
구혜선이 소속사 입장 발표에 반박하는 발언을 한가운데, hb엔터테인먼트 문보미 대표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구혜선이 안재현과의 이혼에 대한 1차 문자 공개 후 논란이 거세지자 구혜선과 안재현의 소속사인 hb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협의 이혼을 결정했다'라고 알렸습니다.
이와 함께 구혜선이 보도를 위해 작성한 초안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함께 이혼 과정을 진행하고 있는 중 구혜선이 돌연 마음을 바꿔 이날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렸다고도 설명했습니다.
이후 구혜선은 2차 입장 발표및 문자 공개를 통해 남편 안재현과 소속사 대표가 자신을 욕한 카톡을 봤다고 언급하면서 이를 이혼사유라고 밝히고 소속사에서 말한 '협의 사실 결정'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로 인해 구혜선과 소속사측에 주장이 엇갈리면서 구혜선과 소속사에 진실 공방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구혜선의 소속사 hb 엔터테인먼트의 문보미 대표에게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문보미 대표 집안 → hb 그룹 문홍렬 회장의 장녀 / hb 그룹은 어떤 기업?
hb 엔터테인먼트의 모기업인 hb 그룹은 산하에 상품 중개업을 하고 있는 HB콥, LCD 장비 및 부품 제작 업체 HB테크놀로지, 코스닥 기업인 케이맥 등 수많은 기업을 두고 있으며 연매출이 1000억 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고 투자업을 영위하는 HB인베스트먼트를 관계회사로 두고 있는 국내 중견기업입니다.
창업주 문홍렬 회장은 1975년에 HB콥(구 흥보실업)을 설립하고 무역업을 영위하며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HB 콥은 꾸준한 성장을 이어갔고 문홍렬 회장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며 음대를 전공한 딸 문보미 대표에게 예술적 재능을 살리기 위해 hb 엔터테인먼트의 사업운영을 맡겼고 아들 문성준 대표에게는 주력사업을 맡겼습니다.
이후 경영권을 이어받은 문홍렬 회장의 장남인 문성준 대표는 무역업을 넘어 디스플레이 산업을 성장시켜 HB테크, 케이맥, 엘이티 등을 인수해 HB그룹을 성장시켰습니다. 디스플레이 사업 실정이 안정화되면서 HB테크, 케이맥 등 매출액이 최대 4배 이상 증가하며 성장하였고 굴지에 국내 중견 기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한편, 현재는 HB테크, 케이맥, 엘이티는 문성준 대표가 맡고 있으며 HB인베스트먼트는 전문경영인을 통해 사업을 운영중이라고 합니다.
▶hb 엔터테인먼트는 어떤 기업?
hb 엔터테인먼트는 지분 49.88%를 보유한 문보미 대표가 최대주주이고 종합 컨텐츠를 기획, 개발하여 드라마 및 영화 제작, 매니지먼트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입니다.
특히 bb 엔터테인먼트는 '스카이 캐슬' '빅이슈' '별에서온 그대' '검법 남녀' '용팔이' '상류 사회'등 국내에서 제목만 말해도 다 알 수 있는 히트 드라마와 영화를 제작하였고 제작 업계에서 독보적인 자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hb 엔터테인먼트 문보미 대표 누구?
문보미는 hb 그룹 문홍렬 회장의 장녀이며 올해 나이 50세로 미국 줄리아드 음대 석사, 애리조나 주립대 박사를 졸업한 수재로 알려진 hb 엔터테인먼트 대표입니다.
2013년 한국은 물론 아시아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부터 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 SBS 드라마 ‘펀치’와 ‘용팔이’등 한국 드라마에 획을 그은 히트 작품을 제작하였고 최근에는 'sky 캐슬'까지 히트시키며 드라마계에 거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hb 엔터테인먼트가 매니지먼트 사업과 영화, 드라마 제작 사업을 같이 운영하다보니 소속 배우들에 '끼워 팔기'가 일어날 수도 있는데 문보미 대표는 철저히 '끼워 팔기'는 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고수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자신의 회사에서 제작하는 드라마에도 소속 연예인이 출연하려면 공정하게 오디션을 통해서 경쟁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문보미 대표의 확고한 신념과 경영 철학이 제작하는 작품마다 메가 히트를 치게 했고 그녀를 드라마 제작계의 '마이더스의 손'으로 만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구혜선 안재현 이혼 논란 정리 글 ↓↓↓↓↓
※hb 엔터테인먼트 소속 대표 배우
▶문보미 대표 인터뷰 재조명
구혜선이 이혼 이유로 문보미 대표와 남편이 욕을 했다고 밝힌 가운데, 문보미 대표가 과거에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소속사 배우는 가족이다"라고 인터뷰한 내용까지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재조명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문보미 대표는 과거에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소속 배우들에 대해 “가족”이라 표현하며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며 “요즘 같은 세상에서 가족을 제외하고 타인이 잘 되는 것과 내가 잘 되는 일이 같은 관계인 것은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배우들과 삶을 같이 산다고 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안재현 씨의 결혼도 그렇고 차예련 씨가 곧 출산하는 것도 그렇고 다양한 삶의 과정에서 함께 한다. 가족 같으면서도 좋은 친구 같다”라고 발언을 했습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네티즌들은 구혜선의 이혼 논란과 함께 문보미 대표에 발언을 꼬집으며 "남편이 소속사 여대표와 아내를 험담하냐" "이건 좀 아닌 듯” “소속 배우를 가족처럼 대한다는 게 이런 거" "문보미 대표의 이중적인 태도에 실망했다"는 등 비난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hb 엔터테인먼트 2차 공식 입장 발표 → 문보미 대표 관련 허위사실 엄중한 법적 조치 예고
구혜선과 안재현의 이혼 소식과 관련한 논란이 이어지며 과거 인터뷰 재조명,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문보미 대표에게 의도치 않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hb 엔터테인먼트는 '협의 이혼' 사실을 알린 1차 공식 입장 이후 다시한번 2차 공식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
2차 공식 입장 내용을 살펴보면, 구혜선과 안재현의 소속사 hb 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는 최근 소속 배우 두 사람에게 개인사 부분에 대한 의논 요청을 받았고 원만하고 평화로운 결론을 위해 실무적인 조언을 해주었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고 입장의 차이가 있는 일을 조언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누구보다 두 사람의 이별을 원하지 않는 입장이었다"라고 말하며 소속사에서도 두 사람의 파경이 안타깝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어 "결국 평행선에 있던 두 사람이 내린 결론에 안타까운 마음이다. 다행히 최대한 같이 일하는 다른 분들에게, 또 서로가 서로에게 폐를 끼치지 말자라는 부분은 당사 및 두 사람이 같았다"면서 "현재 당사의 역할은 두 사람이 이 일을 잘 딛고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서 잘 지내는데 보탬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되어 일일이 시시비비를 가리고 대응하는 것에 조심스럽다. 현재까지도 두 사람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소속사 배우에 대해 배려하고 있음을 알렸습니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전혀 사실이 아닌 일들이 추측되고 화자되는 것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 사실이 아닌 일들은 밝혀지기 마련이고, 당사가 두 사람의 소속사이므로 앞으로 각자의 입장을 대변하기 힘든 게 현실이다. 당사는 파악하고 있는 한 사실에 근거해 입장을 밝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다"라고 설명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사실이 아닌 근거 없는 소문이 확산되고 여러 온라인 포털사이트 및 SNS 등에 소속 배우 및 당사 대표에 관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및 악성 댓글 등의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그 어떤 합의나 선처도 하지 않을 것이며 엄중하게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말씀드린다"라고 밝히며 관련된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