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임재현, 송하예 음원 사재기 의혹 논란 반박 공식 입장 → '허위 사실, 법적 대응 예고'
블락비 박경의 '음원 사재기 의혹'과 관련해 가수 실명을 언급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언급된 가수 임재현, 바이브, 송하예가 공식 입장을 통해 블락비 박경의 음원 사재기 의혹에 강경 대응할 방침을 밝혔습니다.
11월 24일 박경은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하며 바이브, 임재현, 송하예 등 일부 가수의 실명을 언급하여 논란이 일었습니다.
논란이 불거지자, 같은 날 저녁 박경은 소속사를 통해 사과하였지만, 사실 확인 없이 해당 의혹에 언급되며 피해를 입은 바이브와 임재현 측이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또한 바이브, 임재현, 송하예 외에도 앞서 박경이 전상근, 황인욱, 장덕철을 언급하였고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해당 가수들이 앞으로 있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블락비 박경 음원 사재기 의혹 논란 정리 글
▶임재현 공식 입장 '허위사실, 강경 대응'
임재현 소속사 디원미디어는 25일 공식 입장을 통해 "박경이 제기한 사재기 의혹은 전혀 사실무근이다. 사재기에 의한 차트 조작은 명백한 범죄행위이며 당사와 아티스트는 그런 범죄행위를 저지른 사실이 없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박경이 그런 범법자를 지칭하며 우리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를 공개적으로 한 것에 심각한 유감을 표하며 당사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책임을 묻고 법률 검토를 통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바이브 공식 입장 '허위사실, 법적 대응'
바이브의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당사는 회사를 통해 사과를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었음에도 해당 가수로부터 전혀 진심 어린 사과를 받지 못했다"라며 "기정사실화 되어 버린 해당 논란을 바로잡기 위해 앞으로 법적 절차에 따라 강경 대응할 것"을 밝혔습니다.
이어 "이미 당사 아티스트는 씻을 수 없는 심각한 명예훼손과 정신적 고통을 당했다.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아니면 말고 식의 루머를 퍼트린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는 바"라고 알렸습니다.
마지막으로 "당사는 해당 발언 직후 온라인 상에 계속되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 유포 등에 관하여서도 자료를 취합하고 있다. 법적 대응 대상이 될 경우 그 어떤 선처와 합의도 없을 것이며 강력하게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송하예 공식 입장 '허위 사실, 법적 대응'
11월 25일 송하예의 소속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경이 언급한 '사재기 의혹'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송하예의 소속사 더하기미디어는 "우선 거론된 송하예 관련 음원 차트 사재기 의혹에 관해서는 전혀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린다. 당사와 송하예는 모 가수의 발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에 관해 법적 절차에 따라 강경대응을 취할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소속사는 "현재 송하예는 온라인상에 지속되고 있는 논란에 의해 정신적인 피해를 입고 있다. 사실무근인 발언으로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한 사실에 대해 깊이 유감을 표한다"며 "추후에도 당사는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인 비방으로 인해 법적 대응 대상이 될 경우 선처와 합의 없는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가수 송하예 이모저모 → 키 / 몸매 / 나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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