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스펙

◎ 임수향 스펙 → 키 / 나이 / 몸매 / 성형 / 나 혼자 산다 출연 등

임수향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의 배우입니다. 이쁘고 세련된 얼굴과 169cm 키에서 나오는 날씬한 몸매, 센스 있는 패션 감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임수향의 패션 센스는 2010년 출연한 SBS 드라마'신기생뎐'에서는 무용학과 학생으로 나오면서 실로 다양한 패션을 선보여서 '단사란 패션'이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데뷔 초부터 외모가 성형한 강남미인 같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이에 임수향은 오히려 성형 수술은 쌍꺼풀과 코만 했다고 솔직히 밝혔고 고등학교 졸업사진에도 거의 차이가 없음이 확인되며 과도한 성형 논란을 잠재웠습니다. 이에 따라 임수향은 태생부터 외모가 강남 미인을 닮은 것으로 알려지며 결론이 났습니다.

임수향은 어렸을 때부터 배우의 길을 선택하고 안양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의 단역으로 데뷔하였습니다.

2010년에 SBS 드라마 신기생뎐의 주연 '단사란'으로 출연하면서 임수향이라는 이름을 대중에게 알렸습니다. 신기생뎐에서 앞서 말한 패션 센스 외에도 매력적인 목소리와 자연스러운 대사처리로 배우로서의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013년 KBS 드라마 '아이리스 2'에 북측 요원 김연화로 출연하면서 상당한 두각을 드러내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고난도 액션 연기와 강렬한 눈빛 등을 통해 커다란 존재감을 발휘하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후 수준급 연기력을 인정받은 임수향은 드라마 '감격시대', '아이가 다섯',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영화 '은하'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2019년 10월에 종영한 MBN 드라마 '우아한 가'에서 모석희역으로 열연하여 평균적으로 3~4%를 달리는 MBN 드라마를 최고 시청률을 8%대 시청률로 끌어올리게 만든 주역이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드라마 '우아한 가'가 임수향의 2019년의 인생작이라고 평가할 정도로 극찬과 함께 임수향이 배우로서 재조명되고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앞으로의 그녀의 연기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임수향 '나 혼자 산다' 출연 화제

2019년 8월 9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임수향에 혼자 사는 일상이 공개되면서 큰 관심을 불러 모으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 임수향은 기존 청아한 여배우 이미지와 다른 가식 없는 반전 매력으로 인터넷 실검에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 임수향의 첫 일과는 명상원?

임수향의 하루 첫 일과는 명상원이었습니다. 임수향은 불면증과 연기로 인한 다양한 감정들을 해소하기 위해 명상원을 다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청아한 종소리와 함께 명상원에서의 시간이 시작됐고 임수향은 명상에 집중해 초점 없이 모아진 눈을 보이며 모두를 폭소하게 했습니다.

이후에도 앞서 말한 불면증 치료의 목적으로 명상을 한다는 임수향의 말과는 달리 명상 도중 조는듯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안겨줬습니다.

⊙ 절친과 보여준 노래방 저 세상 텐션

임수향은 노래방에 대해 "스트레스를 풀며 땀 뺄 수 있는 곳, 세계 최고의 헬스장"이라고 정의하며 웃음을 자아냈고 초등학교 친구와 과거 매니저까지 불러 노래방으로 향했습니다.

임수향 일행은 노래방에서 노래방 책의 최신곡은 쳐다보지도 않는 90년대 감성 가득한 곡으로 광란에 가까운 '세기말 테크노'를 선보였습니다. god 팬인 임수향은 'MC수향'으로 변신해 양손 마이크까지 동원하며 숨 쉴 틈 없이 노래를 불렀고 임수향 일행이 노래방이 유산소 운동이라는 주장에 반박할 수 없을 만큼 광란의 댄스와 노래 메들리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자신의 노래방 영상으로 보던 임수향은 "미쳤나봐. 너무 창피해"라며 부끄러워하며 "저는 제가 노는 걸 영상으로 찍어본 적이 없어서 처음 알았다고 밝히며 "영상 나가도 되냐"고 당혹스러워했습니다.

이에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 중인 박나래는 "충격과 공포다. 저는 공포영화보다 이게 더 무서운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 임수향이 눈물 흘린 사연

임수향은 2019년 8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여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불러 모은 후, 다시 한번 출연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2020년 2월 7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친한 언니와의 특별한 데이트를 위해 제주도로 떠난 임수향의 하루가 그려졌습니다.

방송에서 임수향은 지인과 함께 과거를 추억하며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되었는데, 친한 언니 이호정씨 집에 찾아가 당시 좋아했던 떡볶이, 양념게장 등을 선물했고 식사하던 중, 이호정 씨가 눈물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호정 씨는 "엄마가 진짜 자주 해줘서 수향의 집에서 자주 먹었다"라며 "양념게장은 저희 엄마가 수향이 집에 갈 때 자주 싸주셨다. 엄마가 제가 아이를 가진 임신 초기 때 돌아가셨다. 그때 못 울었던 감정이 아이 낳고 터져서 산후우울증이 왔었다. 엄마 돌아가셨을 때도 사실 아무도 못 오게 했다. 친구들 보면 무너질 것 같았다. 아기 지키느라고"라고 안타까운 사연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