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논란 정리 → 심경 인스타그램 라이브 / 답글 논란 / 대마초 사건 / 병가 사용 논란 등
▶탑 인스타그램 라이브 화제 '한국 컴백 없다.'
2020년 2월 7일, 빅뱅 탑이 개인 방송을 통해 한국에서 활동 하지 않을 것라며 심경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탑은 2월 7일 인스타그램 라이브을 통해 팬들과 소통방송을 진행하였습니다.
방송에서 탑은 "그냥 한 번 이렇게 모습 보여주고 싶었다. 왜냐하면 내가 어떻게 살아있는지 사람들이 모르는 것 같아서 보여주고 싶은 마음 그냥 그것 뿐이다. 팬들에게 항상 미안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탑은 "한국에서 컴백 안 할 거다. 컴백 자체를 안 하고 싶다. 친구들이 발로 차 낸다"고 털어놨다.또 탑은 "너무 못 됐다. 사람들이"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탑은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예복귀를 비판하는 댓글이 달리자, 복귀 할 생각이 없다고 직접 답변을 남기며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탑 인스타그램 답글 논란 '복귀할 생각이 없다.'
가수 탑이 연예계 복귀를 비판하는 댓글에 “복귀할 생각이 없다”라고 직접 답변을 남겨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탑은 지난 7월 6일 소집해제 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 한 건 정도씩 사진을 올렸으나 따로 팬들과 소통은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한 네티즌이 “인스타도, 복귀도 하지 말고 자숙이나 해라”는 식의 비아냥 섞인 글을 달았고 이에 “네. 하느님 저도 할 생각 없습니다. 동물 사진이나 보세요” 직접 답변을 남겼고 이 글은 캡처돼 온라인 커뮤니티로 급속도로 퍼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논란이 불거지자, 탑은 인스타그램에서 자신의 답변을 삭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장애인 주차구역 주차 논란
2019년 7월 6일 그룹 빅뱅의 멤버 탑이 대체 복무 마지막 근무일에 출근 중 장애인 주차구역에 차를 멈춘 뒤 하차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오전 대체 복무 마지막 출근길에 나선 탑은 자신이 타고 온 차량을 장애인 주차구역에 세운 뒤 차에서 내려 비난을 받았습니다.
또한 경호원들까지 나서 그를 에스코트하는 모습까지 공개되며 많은 이들의 달갑지 시선으로 바라봤습니다.
탑을 소집해제 소식을 취재하기 위해 모여든 기자들이 찍은 사진에는 장애인 주차구역 마크에서 내리는 탑의 모습이 그대로 담겼습니다.
보도를 통해 이를 접한 네티즌들이 탑을 향해 “누가 보면 구청장 출근길” “이 시점에 최악이다” “가지가지”, “아주 VIP시네” 등의 부정적 반응을 보이며 논란이 되었습니다.
▶대마초 사건 → 복무 중 의경 직위 해제
탑은 2017년 2월 의무경찰로 군에 입대하였습니다. 그러나 군 복무 중 시작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와 입대 전 대마초를 흡연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의경 신분이 박탈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의경 신분이 박탈된 탑은 이후 보충역으로 전환되었고 2018년 1월부터 용산구청 용산 공예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해왔습니다.
한편 최근 화제를 모은 비아이의 마약 의혹 사건에서 관련된 인물이 한서희 임이 밝혀지면서 과거 탑과 한서희의 대마초 사건이 재조명되며 다시 논란이 되었습니다.
※한서희 과거 사건 논란 정리 (FT.탑)
▶이슈메이커 한서희는 누구 인가?
※한서희 몬스타엑스 셔누 불륜 폭로 논란 무슨 일?
※한서희 정다은 동성애 논란
▶군복무 병가 사용 논란
2019년 초에는 일부 언론에서 탑이 과도한 병가를 사용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되었습니다. 한 언론 매체는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던 탑이 다른 복무 요원보다 3배의 병가를 사용하였고 날짜도 휴일 앞뒤로 붙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며 보도하였습니다.
또한 “탑이 추석, 현충일과 붙여서 병가를 쓸 때 진단서를 따로 제출하지 않았다”라고 탑의 병역 특혜 의혹을 제기하였습니다.
이에 당시 탑은 공황 장애를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병가를 사용했다고 해명하였습니다. 또한 탑이 근무 중이던 용산구청 측은 “사회복무요원의 병가 신청의 경우, 평일 기준으로 연속 4일을 낼 경우 진단서를 제출해야 한다”며 “그러나 탑의 경우 평일 기준 4일 연속 병가를 낸 사실이 없고, 주말을 포함해 4일을 쉰 것이기 때문에 진단서가 필요 없었다”라고 설명하며 규정상 탑의 휴가 사용에 문제가 없다고 특혜 의혹을 해명했습니다.
탑과 용산 구청 측에 해명으로 탑의 병역 특혜 의혼은 마무리되었지만 여론은 냉랭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이 "공황장애가 있는데 무슨 연휴에만 휴가를 나오냐?" "공황장애가 있는데 마약 했냐?"등 과거 마약 사건까지 거론했고 부정적 여론이 형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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