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 (ft.남편 과거 논란)

◎ 성현아 (ft.남편 과거 논란)

성현아 프로필

성현아는 1975년 생으로 올해 나이 45세에 배우입니다. 영훈 고등학교를 거쳐 중앙대 연극 학과를 전공하였고 1994년 제38회 미스코리아 미로 선발된 후 화려하게 배우로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1994년 드라마 '사랑의 인사'에 출연하며 배우로 전향하였습니다.

배우 데뷔후 성현아는 미스코리아 출신다운 큰 키와 날씬한 몸매, 아름다운 미모와 세련된 이미지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별다른 무명생활 없이 드라마 '보고 또 보고' '허준' '이산' 등 화제작에 잇 달아 출연하였고 3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흥행 보증 배우로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그러나 배우로서 승승장구하며 활약하던 성현아는 2002년 마약 사건을 시작으로 배우 활동과 상관없는 각종 사회적 사건 사고에 관련되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하면서 힘든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각종 사건과 논란으로 방송에서 사실상 연예계를 은퇴하였던 성현아는 2019년 7월 부동산 유튜버로 컴백하여 현재 또방 tv라는 부동산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성유튜버로 변신한 성현아는 방송에서 사람들이 거주하는 주택, 건물, 상가들의 분양, 매매, 임대차 등을 직접 발로 뛰며 소개하고 오프라인에서 직접 계약까지 성사시키는 모습 등 보여주고 있습니다.

성현아 결혼 (전 남편 / 이혼)

2008년 1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10년 2월 이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혼 후 3개월 만에 6살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해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2012년 8월에 아들을 낳고 결혼 생활 도중 남편의 사업이 실패하였고 성현아 역시 빚을 지게 되는 등 생활고에 시달렸으며 별거까지 이어지면서 재혼한 결혼 생활도 실패하게 됩니다.

한편 이혼한 전 남편은 빚 독촉에 시달리던 중 2017년 5월 9일 자신의 차량에서 자살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성현아 과거 논란 (마약 복용 혐의 / 성매매 스캔들 / 아버지 부고 오보 논란)

▶ 마약 복용 혐의

성현아는 2002년에는 마약 복용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마약 엑스터시 복용 혐의로 기소 후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논란이 불거지자, 당시 성현아가 출연 예정이던 KBS 2TV '내 사랑 누굴까', SBS 일일극 '연인'등에서 출연이 줄줄이 무산되었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이후 성현아는 1년간 자숙의 기간을 거쳐 2003년 성현아는 누드 화보를 발표하며 이슈를 낳았고 2004년 영화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에 출연해 칸 영화제에 진출하며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성현아는 재기에 성공한 이후 영화 '보스 상률 작전', '주홍글씨' '애인', '이산' '자명고' '욕망의 불꽃' 등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동하면서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 성현아 성매매 스캔들

힘든 결혼 생활과 별거 등의 아픔을 겪고 있던 성현아에게 한 번 더 큰 시련이 찾아왔고 2013년 12월 성매매 혐의를 받게 됩니다. 2010년 2월과 3월에 한 개인 사업가와 총 3번 성관계를 맺은 후 총 5,0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기소되었습니다.

당시 검찰이 여자 연예인 스폰서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히면서 유명 여자 연예인 수십 명에게 집중되었고 검찰은 수사 대상 여자 연예인의 실명을 비공개로 처리했지만 각종 언론을 통해 수십 명의 여자 연예인이 언급되는 상황이 불거지면서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이후 성현아는 정식 재판 1심과 항소한 2심에서 모두 패소하며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 혐의’로 재판을 받은 성현아는 벌금 200만 원의 유죄 판결을 받았고 끝까지 항소한 끝에 대법원 판결에서 지난 2016년 6월 무죄 선고를 받고 완전히 혐의를 벗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