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잔디 프로필

◎ 금잔디 프로필(ft. 나이 / 전신 성형)

금잔디 프로필
금잔디 전신 성형을 한 이유는?
불타는 청춘 출연 화제 이유는?

금잔디 프로필(나이 / 학력 등)

금잔디는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에 트로트 가수입니다. 본명은 박수연으로 KBS 어린이 합창단 출신으로 알려져 있으며 동덕여자대학교 방송 연예과를 졸업했습니다.

금잔디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대학 재학 중 밤무대에서 노래하는 아르바이트를 벌어서 스스로 학비를 벌었고 심지어 최근까지 10억이나 되는 부모님 빚까지 갚았다고 합니다.

금잔디는 2000년에 박소희란 이름으로 1집 앨범 '영종도 갈매기'를 발매하며 데뷔하였습니다. 그러나 1집 앨범이 별로 주목받지 못하면서 10년간 무명생활을 거쳤습니다. 2009년에 금잔디로 예명을 바꾼 뒤 2009년 '일편단심'을 발표하면서 트로트 가수로서 조금씩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금잔디는 트로트 가수로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던 중 지난 2012년에 정규 2집에 수록된 '오라버니'가 대히트를 쳤고 ‘오라버니’는 휴게소 음반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100만 장이 이상 판매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성인가요 우수상 등을 수상하는 등 트로트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또한 선배 가수들의 노래를 재해석한 메들리 앨범은 이례적으로 300만 장 이상을 판매하면서 금잔디는 '고속도로 휴게소의 BTS'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무명생활을 청산한 금잔디는 인기가 급상승하여 하루에 약 3~4개씩 한 달간 98개의 행사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금잔디 전신 성형을 한 이유는?

금잔디는 극심한 외모 콤플렉스와 우울증으로 인해 전신성형 수술을 한 것이 알려져 있습니다.

금잔디는 10년 무명생활을 겪으며 빡빡한 스케줄로 끼니를 제때 챙겨 먹지 못하고 늦은 밤이나 새벽 폭식과 야식을 했고 불규칙한 생활 패턴 때문에 하체비만이 됐다고 합니다.

가수 활동 당시, 본인의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공연 때마다 양말 3켤레를 가슴에 집어넣거나 아줌마 같은 의상을 입었야 했고 이로 인해 우울증까지 왔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외모에 대해 고민하던 금잔디는 2010년에 "저주받은 몸매에서 탈피해 앞으로 정말 노래에만 일편단심 하고 싶다”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며 가슴부터 얼굴 성형, 지방 흡입에 이르기까지 전신 성형을 하였습니다.

전신성형을 통해 완벽 이미지 변신한 이후 금잔디는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찾았고 그해 신인상까지 거머쥐며 무명 생활을 청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불타는 청춘 출연 화제 이유는?

금잔디는 2016년 트로트 특집으로 꾸며진 ‘불타는 청춘’에 이어 2018년 12월에 다시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2년 만에 성사된 재출연에 금잔디는 애교 보이스로 출연한 오라버니들의 마음을 녹였고 화려한 입담과 예능감을 뽐내서 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