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프로필

◎이유비 프로필 → 어머니 견미리 / 키 / 나이 / 아버지 임영규 / 악플러 고소 등

이유비는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에 배우입니다. 이유비는 뚜렷한 이목구비의 미모와 163cm 크지 않은 키지만 비율 좋은 몸매로 많은 남성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유비의 어머니가 유명 중견 배우 견미리이며 아버지는 배우 임영규입니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워낙 유명한 배우였던지라 어린 시절부터 이유리에게 주위 사람들은 배우를 할 것이냐는 질문을 자주 하였고 당시 어린 이유리는 이런 질문이 싫어서 당시 배우가 되지 않을 거라 다짐했다고 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이유리는 선화 예술 중학교와 선화 예술 고등학교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였는데, 이유리가 성악을 전공하게 된 계기는 초등학교 시절, 뮤지컬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뮤지컬 배우가 되기 위해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성악을 공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대학교 2학년 재학 당시 뮤지컬보다 정통 연기를 하고 싶단 생각을 갖게 되면서 가족들에겐 알리지 않고 2011년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 오디션에 참가하였고 첫 연기 오디션이었음에도 실력을 인정받아 합격하여 데뷔를 하였습니다.

오디션 당시에 어머니 견미리의 후광이 싫어서 자신이 견미리의 딸임을 숨겼으나 오디션 합격 후 합격자 가운데 견미리 딸이 있다는 소문이 돌자, 결국 뒤늦게 견미리의 딸이라는 것을 밝혔다고 합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이유리는 워낙 유명한 배우 어머니를 둔덕분에 작품 캐스팅에 올랐다는 기사에는 '100%로 엄마 빽', '어머니 영향 없겠냐', '엄마가 힘썼네' 등의 악플이 종종 달려 심적으로 많은 고생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2년 KBS2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의 강초코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배우로서 이름을 알렸으며 2015년에는 MBC 수목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로 첫 주연작을 맡기도 하였습니다. 이후에도 영화'스물', JTBC 웹 드라마 '어쩌다 18',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유비는 연기외에도 최근에 2019년 10월 30일부터 방송한 케이블 채널 FashionN의 뷰티 프로그램 '팔로우미 12'에서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11월에 방송 예정인 KBS2 새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에 MC로 캐스팅되어 배우가 아닌 MC로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이유리는 착한 심성을 지닌 기부 천사로 알려져 있는데, 2016년 1월 배우 생활을 하면서 처음 번 돈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하였고 꾸준하게 기부하는 선행을 보여 1억 원 이상의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되어 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이유리가 기부금액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임을 감안했을 때 최소 1억 원 이상을 기부한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많은 사람들은 인성까지 훌륭한 배우 이유비의 앞으로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유비 악플러 고소

이유비는 10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소와 관련된 내용이 담긴 전날 기사를 캡처해 게재하며 기사대로 자신이 악플러를 법정 대응할 뜻을 밝혔습니다.

이유비의 아버지는 지난 2016년 주가조작 혐의로 기소됐으나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그러나 재판 결과와 상관없이 아버지가 재판을 받았다는 사실 만으로 딸인 이유비는 악플에 시달려 왔다고 합니다.

이와 더불어, 이유비는 데뷔후 지금까지 온라인에서 중견배우 견미리의 딸이란 이유로 욕설, 원색적인 악플을 받으며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에 이유비 측은 "인신공격적 비난은 참아왔지만 허위사실은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다고 판단해 고소를 결정했고, 자료를 수집 중이다"라며 "선처나 합의는 절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유비의 아버지 배우 임영규 / 새아버지 사업가 이홍헌

이유비의 부모인 배우 견미리와 배우 임영규는 1987년에 결혼했으나 1993년 이혼을 했습니다. 이로 인해 이유비는 어머니 견미리와 살게 되면서 아버지 배우 임영규와는 4살 때 헤어졌다고 합니다.

이후 홀로 3명의 자녀를 키우던 견미리가 1998년에 사업가 이홍헌과 결혼을 하면서 이유비는 현재의 새 아버지와 살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담으로, 이유비의 친아버지 배우 임영규는 1980년 MBC 1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1980년대 왕성한 활동을 하였으나 견미리와 이혼 후 연기 활동 그만두고 미국으로 건너가 사업을 하였다고 합니다.

당시 임영규는 국내 100대 기업에 들 정도로 큰 회사를 운영했던 아버지로부터 165억원에 이르는 유산을 물려받았지만 미국에서 카지노 도박, 술등 방탕한 생활을 일삼았고 운영하던 사업 실패로 2년 6개월 만에 165억 원을 모두 탕진한 것으로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