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대위 빚투 논란

◎ 이근 대위 빚투 논란 정리 ( 사건 전말 / 이근 대위 1차, 2차 해명 / 피해자 A 씨 반박글)

이근 대위 빚투 논란 사건 전말

이근 대위는 1984년생, 올해 나이 37세에 특수부대 UDT 군 장교 대위 출신 유튜버로 현재 연예계와 방송계에서 제일 핫한 화제의 인물입니다.

유튜버로 활동하면서 대중에게 생소한 특수부대 UDT 훈련과정, 생활 등을 잘 그려낸 콘텐츠로 주목받아 7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공중파, 지상파의 다양한 예능프로그램, CF 등에서 출연하며 쇼맨쉽과 예능감을 뽐냈고 이로 인해 방송계에서 섭외 1순위로 꼽히며 블루칩으로 떠올랐습니다.

※ 이근 대위의 자세한 프로필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이근 대위 프로필 (나이 / 군 경력 / 성형전 / 세월호 침몰 잠수부 활동 등)▼▼▼▼▼▼

이근 대위 프로필 (나이 경력)

◎ 이근 대위 프로필 (나이 / 군 경력 / 세월호 침몰 민간 잠수부 활동 등) 이근 대위 프로필 이근은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에 특수부대 UDT, 군 장교 대위 출신으로 민간 군사 기업 무사트(MUSAT

bonobotv.tistory.com

이근 대위는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승승장구하던 중, 최근 빚투 논란에 휘말려서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근 대위의 빚투 논란은 이근 대위와 군 복무를 함께 했던 A 씨의 폭로로 시작되었습니다.

A 씨는 지난 10월 2일, 스타그램에 이근 대위의 채무 불이행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A 씨는 “2014년 200만 원을 빌려놓고 갚지 않은 사람이 있다. 당시에 매우 절박하게 부탁해 저는 주식을 손해 보고 처분하는 등 현금을 마련해 빌려줬다”며 “하지만 약속한 변제일이 됐음에도 핑계만 대며 변제하지 않았다. 그 사람은 페이스북 친구를 끊고 판결을 무시한 채 현재까지 변제하지 않고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한 근거로 A 씨는 민사소송 승소 판결문도 공개하기도 해 이근 대위의 ‘빚투’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근 대위 1차 해명 방송, '돈을 빌린 적은 있고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갚았다.'

논란 이 불거지자, 이근 대위는 10월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반박 영상을 올리며 해명하였습니다.

이근 대위는 자신의 빚투 논란에 대해 "2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빌린 적 있고,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갚았다. 현금으로 모두 갚지 않았고 상 호합의 하에 제가 100~150만 원의 현금을 넘겼다."라며 "그분이 진짜 갖고 싶어 했던 스카이다이빙 장비를 줬고 스카이다이빙 교육으로 변제했으며 명백한 사실"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A 씨가 제기한 민사 소송에서 패소한 사실에 대해서는 “당시 미국에서 교관으로 활동했고 이라크 파병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왔다”며 “부모님께 밀린 우편물을 받은 뒤에야 패소 건을 알게 돼 어떻게 할 수 없어 조치할 수 없었기에 패소한 거다”라고 밝혔습니다.

피해자 A 씨 재반박, "이근 대위의 해명은 거짓이 많다"

이근 대위의 1차 해명 방송 이후, 피해자 A 씨는 이근 대위의 해명이 거짓이 많다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재반박하였습니다.

A 씨는 이근 대위에게 "언제 내가 현금받았으며, 스카이다이빙 장비를 공짜로 받았다는 것이냐"라고 되물으며 "2014년 5월 형님께 50만 원짜리 스카이다이빙 슈트를 중고로 25만 원에 구매하고 입금한 적은 있어도 이는 대여금과 상관이 없다"라고 주장했습니다.

A 씨는 "이근 형님에게 스카이다이빙 코칭을 받은 것은 2014년 두 차례다. 이때 모든 비용을 지불했다. 2015년 5월 이후에는 스카이다이빙을 하지 않았다"며 "2015년 10월 27일에 통화했고, 나중에 행정사 사무소에서 녹취록을 만들었다. 이 통화에서 200만 원을 11월 1일에 변제하기로 약속한다. 200만 원은 절대로 이자를 붙인 금액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한 근거로 A 씨는 이근 대위와의 전화 통화 녹취록, 문자 메시지 등을 공개하였습니다.

이근 대위는 자신의 채무에 대해 현금과 스카이다이빙 장비 및 교육으로 변제를 마쳤다고 주장했으나 피해자 A 씨는 이를 전면 반박하여 양측이 주장이 엇갈리며 논란은 더욱 가열되었습니다.

결론: 이근 대위가 '피해자 A씨 주장이 맞고 미안하다.' 2차 해명 방송 후, A 씨와 합의함.

이근 대위의 1차 방송 후 A 씨가 반박하며 논란이 더욱 불거지자, 이근 대위는 A 씨의 주장이 맞았고 사과하였고 이에 A 씨가 이 같은 사실을 공개 확인함으로써 이근 대위의 빚투 논란은 일단락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근 대위는 2020년 10월 5일에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A 씨의 명예가 회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이근 대위는 “저는 A 씨와 채무 관계를 갖게 되었고, 서로의 주장이 달라 논란이 생겼다”면서 “저는 A씨와 과거에 여러 차례 금전 거래를 했고, 갚은 것으로 착각했다. A씨이와 만나 사실관계를 확인했다. A씨이 주장이 사실이었다. A씨이에게 정말 미안하다”라고 사과하였습니다.

이어 “법원에서 정한 채무 비용 모두를 정확하게 변제했다”며 “모든 내용은 저와 A 씨가 직접 만나 확인한 뒤 작성한 것으로 더는 오해와 재생산이 없었으면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피해자 A 씨는 이근 대위 2차 사과 영상에 댓글을 달아 이 대위와의 갈등이 원만하게 해결되었다는 사실을 알렸습니다. A 씨는 “이근 형님이 대전으로 오셔서 만났다. 서로의 입장에 대해 대화하고 진심으로 사과했고, 화해했다”며 “채무 관계를 깨끗하게 해결했고, 감정 문제도 정리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하지만 그 와중에도 마음 써주신 지인들, 잊지 못할 거다. 인지도 없고 팬도 없는 저를 믿어주신 분들도 마찬가지”라며 “이근 형님의 건승을 바란다. 그리고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가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처럼 이근 대위의 인정과 사과 후 피해자 A씨도 이 같은 사실을 같이 확인하면서 이 대위 ‘빚투’ 논란은 일단 되었습니다.